당신의 자원과 에너지를 목표에 맞게 가장 잘 투입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전략의 문제다. 큰 성공은 거의 항상 에너지의 집중과 전문화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잘 하고자 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모든 분야에서 보통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쓸데없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정말로 중요한 일을 돌볼 시간이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기업에서 이뤄지는 업무의 95%는 집중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분주함에 의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1960년대에 “모든 것을 집중적으로 조금씩만 하자.”라는 의견이 피터 F. 드러커에
의해 개진되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시스템 연구가인 볼프강 메베스가 혁신적인 방법론인 ‘병목(bottleneck)식 집중 전략’을
개발했다.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충분히 투입하면 최고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관된 힘과 전문화에 집중하는 성공적인 전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음과 같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와 내 주변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이익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당신이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에 집중하라. 그렇게 하면 성공의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과/일’의 영역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직장에서 받는 커다란 부담에 대해 이야기하고 일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지를 말하는 것이 종종 세련된 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오늘날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연이은 야근이나 특근, 힘들게 일하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로지
당신이 목표로 했던 결과를 얻느냐 하는 것뿐이다.
당신이 직장에서 맡은 역할이 당신의 강점에 맞는 일이고, 그것이 진정으로 즐거울
때에만 정말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이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큰 성공은 거의 항상 힘을 집중하는데서 기인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잘 활용하고 자신의 최고 능력을 전문화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분야 저 분야에서 보통 사람으로 섞여 있지 말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사람이 되라. 성공의 열쇠는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는 것에 있다.
자신의 강점에 집중함으로써 당신은 ‘결과’라는 형태로 당신의 가치를 창조해 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신이 모든 일(특히 당신이 약한 분야의 일)에 신경 쓰며 스트레스를 받던 때에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즐거움을 동반합니다. 이것은 다름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창조해 내는 작업이며, 당신은 그것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휴넷/문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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