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은 경영수첩

기술의 대략은 이해해야 한다

권영구 2013. 3. 28. 09:23

기술의 대략은 이해해야 한다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비즈니스에서 기술영업이 중요합니다.

한 때는 기술을 몰라도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예도 많이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지금은 자기 분야의 지식을

숙지하지 않고서는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특히 자신이 경영자라면 더욱 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사의 기술을 알고 있습니까.

경영자인 자신이 모르면

사내에서 누가 가장 많이 이해하고 있을까요.

 

기술만으로는 비즈니스가 되지 않습니다.

기술을 경영으로 살려야만 비즈니스가 되어 큰 돈이 되는 것입니다.

 

기술을 전혀 모르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기술자도 곤란할 것이고 사용자인 고객도 곤란할 것입니다.

 

기술자는 사내에서의 평가에 의문을 가질 것이고

고객은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영자에게 불신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정말로 잘 될 것인지, 문제는 없는 것인지 말입니다.

 

기술을 전혀 모르는 것은 곤란합니다.

그러나 기술 일변도가 되어도 비즈니스는 할 수 없습니다.

큰 틀에서 기술의 대략은 이해하고

그것을 경영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로 해 나갈 것인가

그것이 중요합니다.

 

기술을 몰라도 비즈니스는 할 수 있겠지만

기술을 알려고 하지 않으면 비즈니스가 되도록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맡길지라도 경영자인 자신이 알고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즈니스의 성공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희망담은 경영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