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몸은 구더기의 집
"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를 달게 먹을 것이라 그는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니 불의가 나무처럼 꺾이리라"(욥기24:20)
욥이 살던 고대에는 사람의 몸 안에 열여덟 종류의 구더기들이 신체의 여러 부분들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이 구더기들은 몸에서 열이 빠지면 삽시간에 온 몸을 먹어버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19:26) 영어성경은 '나의 이 가죽, 벌레들이 이 육체를 파괴시킨 후에'(욥19:26) 고대 문헌에 보면 "오, 내 몸은 벌레들의 소굴일 뿐입니다. 그것들이 내 몸 구석구석까지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아, 이 벌레들이 계속해서 내 살을 갉아먹고 있습니다."라는 구절들이 발견됩니다.
지금은 사람이 죽으면 바로 관속에 넣기 때문에 죽음 이후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사실은 3일만 지나면 구더기들이 생겨 몸을 분해시키기 시작합니다. 21일이면 사람의 형체는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사라지는지를 쉽게 보았을 고대인들이 '구더기'를 무서워 한 이유를 알만합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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