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작은 계획

권영구 2007. 1. 6. 14:39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600년 만에 있는 황금돼지의 해라고들 합니다.
60년만이든 600년만이든 그런 것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돼지의 해가 여러 번 있는데 그 중에서 정해 년이
가장 좋은 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떻겠습니까...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는 것이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새해맞이는 어떻게 하셨나요.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니면 세우고 계시나요.

작년의 새해맞이를 생각해 봅니다.
그 당시에는 작년 말의 상황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까?
어느 정도 맞았는가요.
1년간이란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그 중에는 1%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도 있습니다.

복잡한 우리의 삶이기에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이
많이 생기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어떤 땐 재미있어 하고
또 어떤 땐 고민도 하며 삶에 대한 도전을 생각하게 됩니다.

새해에도 그럴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럴지라도
자신의 일에 대해서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은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결심할 것이 있으면 결심을 해야 합니다.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말입니다.
작심삼일도 일년 내내 계속하여 하게 되면
대단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 계획은 의욕적으로 너무 거창하게 세우고
무리해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작은 계획일지라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작은 성취감은 큰 성공을 이루게 하여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2007년 한 해가 자신의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

안녕하십니까?

<권영구의 비즈경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보아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개인의 사정으로 인하여
하반기에 들어서는 정기적으로 보내드리지 못했으며
연말에는 인사의 글도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늦게나마 이 점에 대해 우리 님들의 양해를 구하며
새해에는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글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우리 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화 그리고 행운이
새해에는 내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영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