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에서] '빨리빨리'의 自畵像 [데스크에서] '빨리빨리'의 自畵像 신동흔 여론독자부 차장 입력 : 2013.08.09 03:12 신동흔 여론독자부 차장 "아니, 무슨 기념품 매장이 직원들 점심 먹는다고 문을 닫아! 손님들은 점심시간에도 몰려오는데…." 지난주 강원도 원주의 한 박물관에서 있었던 일이다. 우리 가족을 비롯한 몇몇 .. 사설 모음 2013.08.17
[사설] 일본, 韓·日 관계 마지막 선 넘어선 안 된다 [사설] 일본, 韓·日 관계 마지막 선 넘어선 안 된다 입력 : 2013.08.16 03:02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취임 후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광복과 건국은 한반도 평화를 이루고 통일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대북 인도적 지원을 계속.. 사설 모음 2013.08.16
김수혜의 트렌드 돋보기] 삭은 靑春, 성난 中年 김수혜의 트렌드 돋보기] 삭은 靑春, 성난 中年 김수혜 사회정책부 입력 : 2013.08.15 03:06 김수혜 사회정책부 취재하러 돌아다니며 20대 젊은이를 심심찮게 만난다. 그런데 화끈하게 반항하는 20대와 마주치는 일은 좀처럼 없다. 대다수가 맥 빠질 만큼 다소곳하다. 부모와 학교와 사회가 시.. 사설 모음 2013.08.15
[사설] 개성공단 합의, 남북 관계 정상화 출발점 돼야 [사설] 개성공단 합의, 남북 관계 정상화 출발점 돼야 입력 : 2013.08.15 03:06 남북한이 14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 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번 합의로 북한이 '최고 존엄(김일성-정일-정은) 모독'이라는 엉뚱한 문제를 들고나와 일방적으로 폐쇄한 개성공단이 133일 만에 다시 문을 열 .. 사설 모음 2013.08.15
[기고] '우주인' 이소연의 결혼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기고] '우주인' 이소연의 결혼이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조영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공학박사 입력 : 2013.08.10 03:01 조영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공학박사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지난 8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는 사실을.. 사설 모음 2013.08.10
[데스크에서] 역사가 만화 같은가 [데스크에서] 역사가 만화 같은가 정우상 정치부 차장 입력 : 2013.08.10 03:01 정우상 정치부 차장 '나치 개헌'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웃긴 사람이다. 우리 나이로 73세인 아소는 웃을 때 눈가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2008년 9월 그가 총리에 취임하.. 사설 모음 2013.08.10
[사설] '한국식 선물', '미국 뇌물' [사설] '한국식 선물', '미국 뇌물' 조선 입력 : 2013.08.10 03:01 한국 사회에서 오가는 선물이 '진짜 선물'일까. 혹시 뇌물을 선물인 듯 포장해 넌지시 건네고 뇌물인 줄 뻔히 알면서도 '이건 선물이니까 괜찮아' 하며 태연히 받고 있는 건 아닐까. 조셉 필 전 주한 미8군사령관이 한국 근무 시절 .. 사설 모음 2013.08.10
[사설] 국세청이 '썩은 조직' 낙인찍히면 租稅 저항 불러올 것 [사설] 국세청이 '썩은 조직' 낙인찍히면 租稅 저항 불러올 것 입력 : 2013.08.05 03:14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2006년 7월 CJ그룹으로부터 현찰 30만달러(3억3000여만원)와 2000만원 상당의 외국산 고급시계를 받은 혐의로 3일 구속됐다. 전씨는 당시 국세청장 취임을 계기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을 .. 사설 모음 2013.08.05
김태훈의 동서남북] 그래도 '歷史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태훈의 동서남북] 그래도 '歷史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김태훈 문화부 차장 입력 : 2013.08.05 03:14 김태훈 문화부 차장 "독일 바이마르 헌법을 아무도 모르게 바꾼 그 수법을 배우면 어떤가"라는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의 망언을 접하고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공할 때 했던 말을 떠.. 사설 모음 2013.08.05
[사설]교권 짓밟는 풍조에 경종 울린 판결 [사설]교권 짓밟는 풍조에 경종 울린 판결 동아 기사입력 2013-06-27 03:00:00 기사수정 2013-06-27 03:00:00 김모 씨 부부는 아들을 체벌했다는 이유로 교장실에서 담임교사를 무릎 꿇린 다음 화분과 국기봉으로 위협하며 폭행했다. 창원지법 박창수 부장판사는 김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김 .. 사설 모음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