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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면서부터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비교하면서부터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니콜라 드 콩도르세불행은 비교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비교하면서부터 초라해지고 위축되고자신감을 잃게 됩니다.남은 다 잘되는 것 같고, 행복한 것 같고,부유한 것 같은 생각에서 오는 자괴감.물론 나와 다른 면이 있을 수 있고나와 처지가 다른 것도 맞습니다.그러나 각자의 삶을 들여다보면누구나 갖는 고민과 애환과 설움이 있습니다.내 생활에 중심을 두고 간다면 흔들리는 일도 없을 겁니다.

좋은 글 2025.04.07

칸트의 누에고치 잠

칸트의 누에고치 잠칸트는 건강을 유지하는기술에 있어서는 명인의 경지에 이르렀다.이불로 발끝에서 어깨까지 감싸는 독특한수면법을 개발하여 마치 침대에 누워있는한 마리 누에고치처럼 잠들곤 했다. 그는친구에게 종종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이렇게 기분 좋게 침대에 감싸여있을 때면 세상에 나보다 더건강한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네”.-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잠은 건강의 증표입니다.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순간부터몸의 균형이 깨지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잠자는 습관이 있지요.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은 따뜻하게 자는 것입니다.칸트의 '누에고치 잠'처럼, 가볍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단잠을 자는 것이야말로 다시없는최고의 건강 비법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朝鮮칼럼] 대만 해협과 서해를 美가 하나의 바다로 보도록

朝鮮칼럼] 대만 해협과 서해를 美가 하나의 바다로 보도록 [태평로] 고수는 아플수록 복기한다 [기자의 시각] 미국과 한국, 현대차의 두 공장 [新중동천일야화] 에르도안 對 이마모을루… 튀르키예 대통령과 이스탄불 시장이 싸우고 있다[조용헌 살롱] [1488] 상무주암(上無住庵) 40년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57] 베토벤의 '에로이카'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65] 봄비 소리 [기고] 국립 약물중독진료소에서 근무할 전문의를 기다린다02:23김윤덕이 만난 사람조선업 앞으로 20년 호황…청년들이여, 醫大 말고 바다로 가라“위기는 늘 기회였다. 바다를 둘러싼 미·중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향후 10년은 대한민국이 해양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골든타임이다.”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4일, 임기택..

칼럼 모음 2025.04.07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관세전쟁 쇼크에 5% 급락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관세전쟁 쇼크에 5% 급락  트럼프가 쏘아올린 관세전쟁 치킨게임이 세계 금융시장을 패닉(공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7일 서울 주식시장이 급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1% 하락한 2346.77, 코스닥은 -3.66% 하락한 662.29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4.3%, SK하이닉스 -6.4%, 현대차 -5.3% 등 시가총액 상위 수출주들이 대부분 약세다.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급락하면서 한국거래소는 오전 9시 12분 부터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프로그램매매를 5분간 제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같은 시각 일본 닛케이평균..

오늘의 뉴스 2025.04.07

[일상스토리]‘반’만 내려놓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내 인생의 절반을 되찾아주는 절반의 은둔,‘반(半)은둔’의 삶은 적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세상은 절반 내려놓고 온전한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다. 이는 자연을 벗삼아 팽팽하게 당겨졌던 정신을 이완하는 삶이 아니라,오히려 정신적 긴장을 늦추지 않는 삶이다.반 은둔은 삶에서 불필요한 온갖 잡다한 것을 내려놓고,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찾아가는 철학적 여정이다. 반은둔의 삶을 살면 어쩌면 세상과 불화할지도, 성공과는 담을 쌓게 될지도,조금은 불행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 은둔을 선택한다면 아무도,특히 나 자신을 더 이상 속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진정한 나’를 탐구할 수 있고 인생의 맨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 나카지마 요시미치 저, 중에서

(영구단상)안주하는 사람

안주하는 사람...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느끼면 계속 이 편안함이 지속되길 바라며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현실에 안주해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사실 자신의 기준에서 안락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그렇게 사는 것도 선택일 수 있다...더 나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시도할 필요가 있는데도 말이다...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순간, 발전은 멈추고 정체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안주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실패나 변화에 대한 두려움 외에도 다양할 것이다...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의 안주함을 벗어나 작은 것일지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