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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칼럼, 대한민국, 폭싹 속았수다

강경희 칼럼대한민국, 폭싹 속았수다  [태평로] 청년 세대 이유 있는 분노, 연금 구조 개혁 에너지로 [전문기자의 窓] 이재명 무죄와 '허수아비 때리기'[정희원의 늙기의 기술] 1인당 헌혈량 그대론데 피는 태부족… 20년 뒤엔 둘이 하나를 나눠 써야 한다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78] 또 한번, 희망을 심어야 할 때 [이응준의 과거에서 보내는 엽서] [8] 포클랜드섬 침공 [기고] 산만한 ADHD 아동, 9시간 이상 충분히 재워야 새 학기 적응김준의 맛과 섬강릉 꾹저구탕식당으로 들어가다 말고 마당에 놓인 20여 개 장독으로 다가섰다. 장식용이 아니다. 독마다 최근에 담은 빨간 고추장부터 오래된 묵은 검붉은 고추장까지 가득하다. 강릉, 고성, 속초, 양양 주민들은 쌀은 떨어져도 살 수 있지만, 고..

칼럼 모음 2025.04.02

[사설] 尹·李에게 마지막으로 "승복" 선언을 요청한다

오늘의 사설  [사설] 尹·李에게 마지막으로 "승복" 선언을 요청한다  [사설] 선고 앞두고 나오는 망나니 같은 정치인 극언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서울 광화문 천막 당사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복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며 “실제로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제주 4·3 사건, 광주 5·18까지 거론하면서 “윤석열...  [사설] 주한 미군 역할 변경, 기정사실로 대비해야중국군이 1일 여러 방향에서 대만을 에워싸고 진격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같은 훈련을 했다. 중국이 대만에 대한 위협 수위를 나날이 높이는 것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중국이 실제 불장난을 벌이면 동북아 상황을 볼 때 그 불똥이 한반도로..

사설 모음 2025.04.02

"국회 침탈 시도, 위헌 명백" vs "입법독재 맞선 권한 행사"

"국회 침탈 시도, 위헌 명백" vs "입법독재 맞선 권한 행사"  헌법 전문가 6인 '尹선고' 결과 전망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사건을 선고한다. 탄핵을 소추한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은 11차례 변론에서 증인 16명을 불러 신문하면서, 비상계엄이 요건을 갖췄는지, 국회 봉쇄나 ‘정치인 체포’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두고 치열하게 다퉜다. 윤 대통령도 8차례 직접 출석해 입장을 밝혔다. 헌재는 지난 2월 ...111일의 장고… 尹대통령 탄핵심판 4일 선고尹 복귀 땐 개헌론 제기 가능성… 파면 땐 60일 이내 조기 대선만장일치면 이유 먼저, 의견 갈리면 주문부터 읽어내란죄 철회, 엇갈린 증언, 증거 효력성… 尹선고 3대 포인트 [강경희 칼럼] 대한민국, 폭싹 속았수다 ..

오늘의 뉴스 2025.04.02

[일상스토리]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

우리는 늘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 치고,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자신을 책망한다.또 성공한 누군가를 보며 자신도 반드시어떠한 성취를 이뤄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마음이 지쳐 가지만 그때마다 나를 위로하기보다는‘난 왜 이렇게 못났을까?’라며 습관처럼 자책한다. 우리는 삶에서 벌어진 다양한 문제에 대해 ‘남 탓’, ‘세상 탓’을 하는 대신오히려 ‘내 탓’을 하며 스스로를 지옥으로 몰아넣고 있다. ‘나’를 채찍질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우리 모두에게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못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자책, 우울감, 열등감, 낮은 자존감 뒤에는 사실 강력한 ‘외부의 영향’이 숨어 있다.스스로를 못난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는 자꾸만 부정적인 감정을 부추기는 타인..

(영구단상)공감의 기술

공감의 기술...인간관계에서 공감은 대단히 중요하다...사회 전체로 봐도 공감력의 부족은 다양한 측면에서 악영향을 나타낸다고 한다...개인은 고립되고 사람들은 서로 갈등을 부르며 곳곳에서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진다는 것이다...공감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말한다...공감한다면서 상대의 마음은 무시한 채 자신의 의견만 내비쳐서 오히려 상대의 마음을 더 다치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다...공감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 여겨진다...인간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상대방의 감정을 반영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공감의 기술을 연습하고 발전시켜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