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앙숙' 포스코·현대차, 트럼프 관세 전쟁 맞서 손잡는다
속보봉천동 화재, 농약 살포기로 불 질렀다… 방화 용의자 사망 아파트 4·5층 화재, 1명 사망 13명 부상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14명 발생한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가 화재로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지상 21층, 지하 2층 높이 아파트 4~5층의 두 개 호실에서 동시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방화 용의자로 전신화상을 입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추락했는데, 1명은 전신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부상자는 연기흡입 등으로 호흡곤란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8시 21분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1시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