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희망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새벽 희망 새해 벽두라도 숯막집 사람들은너나없이 참 분주하다절망을 태우고 희망을 피워 올린다이 시린 새벽을 온전히 폐부로 삼키곤다시 거친 숨으로 발걸음을 옮긴다아직 네게로 닿는 길이 아득하기에늘 나의 터벅 걸음은 희망이다사진.글 - 류 철 / 신림에서(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2025.04.16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세상도 사람도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성장한다.그렇지만, 실수와 실패의 기억이 쌓여 망설이고있는 별이에겐 차근차근 마음의 준비를 돕고 도전할용기가 생길 때까지 지지해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그러니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를 개조하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 옆에서 길을 잃지않게끔 도와주는 것이나의 본분임을.-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사람은 쉽게 개조되지 않습니다.타고난 재능과 성격이 있기 때문입니다.누가 지켜보고 어떻게 이끌어 주느냐에 따라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소울메이트는 옆에서끝까지 지켜보고 함께해 주는 사람입니다.있는 그대로의 그를 빛날 수 있도록돕고 지지해 주는 조력자입니다.영혼의 친구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25.04.16
정우상 칼럼, 민주당이 보수를가장 두려워했던 순간 정우상 칼럼민주당이 보수를가장 두려워했던 순간 [태평로] 美 약점이 희토류라면 中 약점은 콩 [기자의 시각] 그들은 왜 밤 10시에 훈련 시작했나[김정호의 AI시대 전략] M16 대체한 K2 소총처럼… 인공지능 자주국방을 꿈꾼다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79] 산토끼에게 운명을 맡긴 사람들 [김도훈의 엑스레이] [66] 기본이 최고다 [기고] 소방·교정·감염병 대응… 보훈병원 역할 확대 필요하다김준의 맛과 섬여수 하화도 꽃섬 밥상꽃섬은 여수시 화정면에 있는 상화도와 하화도를 말한다. 하화도는 아래 꽃섬, 상하도는 위 꽃섬이라 한다. 꽃섬에선 부추를 ‘소불’이라 부른다. 처음 수확하는 소불은 씻은 물도 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소불이 배를 타고 나가면 돈이 되어 섬으로 들어온다. 섬을 찾는 여행객이.. 칼럼 모음 2025.04.16
[사설] 관세 협상 첫 대상 된 한국, 민주당도 원 팀 돼야 오늘의 사설 [사설] 관세 협상 첫 대상 된 한국, 민주당도 원 팀 돼야[사설] 다음 권력 줄서기 바쁜 교수와 공직자들조기 대선이 확정되자 대선 주자 캠프에 이름을 올리려는 폴리페서(polifessor·정치 교수)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5년마다 열리는 일반적 대선이었다면 대선 1년 전쯤 정책 자문단이라는 이름으로 모여들었을 교수들이 이번에는 대통령 파면이라는 비상 상황 때문에 ... [사설] 러 결국 北에 미사일 제공, 그래도 '남의 나라' 일인가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백 기와 포탄 수십만 발을 제공했으며 그 대가로 지대공 미사일 등 첨단 방공 장비를 받을 것이라고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이 상원 군사위에서 밝혔다. 러시아와 북한의 무기 거래가 미군 최고 지휘관을 통해 공식.. 사설 모음 2025.04.16
"트럼프 정부, 부산영사관 폐쇄 검토… 해외 공관 27곳 대상" "트럼프 정부, 부산영사관 폐쇄 검토… 해외 공관 27곳 대상" CNN, 美 국무부 내부 문서 보도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산을 포함한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 27곳을 폐쇄하고 공관 인원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대사관 10곳, 영사관 17곳을 폐쇄하라는 권고가 담긴 국무부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폐쇄 권고 대사관은 몰타·룩셈부르크·레소토·콩고공화국·중앙아프리카공화국·남수단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집중됐다. 폐쇄된 대사관의 업무는 인접 국가 공관이 맡게 된다. 폐쇄 권고 영사관은 한국의 부산을 포함해 보르도·리옹·마르세유·렌·스트라스부르 등 프랑스 5곳, 뒤셀도르프·라이프치히 등 독일 2곳, 영국 에든버러, 이탈리아 피렌체, .. 오늘의 뉴스 2025.04.16
[일상스토리]외벌이로 괜찮으시겠어요? 어느 한가로운 주말, 오빠와 조카들을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술 한잔 나눠야 하는 남편과 오빠가 마주 앉고 아이들은 내 쪽으로 앉혔다.나는 신랑 옆에 앉아 안 듣는 척 귀를 쫑긋 세운 채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요즘 세상에 외벌이라니, 대단하다." 힘들지 않으냐고 묻는 오빠에게 신랑은 아무렇지 않은 듯 괜찮다고 답했다.내가 예민한 걸까. 이런 감정이 언제부턴가 낯설지 않다.결혼 전에는 나도 직업이 있었는데.그때의 단단했던 나는 어디간 걸까. 어느새 무르고 약해진 빈껍데기만 남았다."그럼, 우리 신랑 고생 많지!"라고 쿨하게 장단 맞추며 넓은 아량을 베풀 수는 없었을까. 그래도 한 번쯤 주부의 노력도 좀 알아줬으면 싶다.나도 집에서 마냥 놀고 있는 건 아닌데.남편이 수고롭게 벌어오는 돈, 한 푼이라.. 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2025.04.16
(영구단상)리액션 기술. 리액션 기술...리액션이란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반사적 작용으로 나오는 행동이나 말을 의미한다...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즐거운 사람이 있다...그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에 리액션이 좋은 사람들이라 한다...문제는 리액션을 잘못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더 나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지나친 리액션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리액션이 그런 경우일 것이다...리액션에도 기술이 필요한 것 같다...돌아보면 누군가의 말을 들어줄 때 리액션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아마 리액션의 기술이 부족해서 였으리라 생각된다...대화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리액션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