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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단상)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삼복더위에는 날씨가 워낙 찌고 기운이 빠져서 입술에 붙은 아주 가벼운 밥알조차도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무기력해진다는 의미이다...삼복기간이다...며칠째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더위가 이어진다...사람의 기운을 완전 빼앗는다...몸이 무거워지고 마음은 늘어지며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조차 버겁게 느껴진다...시원한 냉방에서 여름을 보내고 더위에도 일을 멈출 수 없고 쉬는 시간조차 아깝게 여기며 하루를 채운다...하지만 자연은 쉼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일깨운다...더울 때는 쉬고 힘들 때는 속도를 늦추라고 말이다...폭염에 몸을 아끼며 사는 삶의 지혜를 배워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6.07.31

패랭이꽃

패랭이꽃 : 석죽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과 들 건조한 곳에 자란다.줄기는 모여나며, 곧추서고, 높이 30-50cm다. 잎은 마주나며,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잎 끝은 뾰족하고, 밑은 줄기를 조금 감싼다. 꽃은 6-10월에 줄기 또는 가지 끝에서1-3개씩 피고, 붉은 보라색이며 다양한 원예품종이 있다.​패랭이꽃​시향제 지내던 날선산에 올라봉분 위에 핀패랭이꽃을 보았다봄 가을로 벌초하여단정한 봉분 위로찬바람 무릅쓰고곱게 피어난 붉은 단심선조의 넋인 듯하여꽃을 향해큰 절을 올렸다​글.사진 - 백승훈 시인

좋은 글 2026.07.31

[朝鮮칼럼] AI 시대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나침반

[朝鮮칼럼] AI 시대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나침반 [동서남북] 부산 북항 재개발, 돔구장에 갇히지 마라 [기자의 시각] 오락가락 검찰의 진심은 뭔가 [뉴스 저격] "배신자 찍히면 공천 못 받아"… 강성 지지층 포로가 된 여야 [카페 2030] 우리는 우주의 아이들이야[장미란의 무게여 안녕] 조금만 더 오르면 정상이라고 말해주자 [황유원의 어쩌다 마주친 문장] [89] 어떤 희망 [팀 알퍼의 런던 Eye] [47] 주식투자에 냉담한 영국 [기고] 무너진 교권 살릴 열쇠, 학부모가 쥐고 있다유광종의 漢字로 보는 중국기업들이 왜 중국에 등돌리나나라를 가리키는 한자는 여럿이다. 우리가 요즘 흔히 쓰는 국(國)이 대표적이지만, 사실 한때는 이를 능가했던 글자가 있다. 한(漢) 왕조를 세웠던 유방(劉邦)의 이름에..

칼럼 모음 2026.07.31

[사설] 보완수사권 폐기 따른 모든 책임 민주당이 져야할 것

오늘의 사설 [사설] 보완수사권 폐기 따른 모든 책임 민주당이 져야할 것 [사설] 정치가 망가트린 국민연금 안전판, 폭락장 속수무책한국 증시 시가총액의 9%를 보유한 국민연금이 최근 폭락장에서 ‘안전판’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주가가 과열될 때 주식을 팔고, 폭락할 때는 사들여 급등락 충격을 완화해왔다. 지난해까지 주가가 8% 이상 급락해 거래가 정지되는 ... [사설] 이례적 주목 받은 美대사 부임, 한미 관계 심각하다는 뜻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주한 미국 대사인 미셸 스틸 신임 대사가 30일 서울에 부임했다. 스틸 대사는 입국 직후 공항에서 성명을 내고 “한미 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 중 하나”라며 동맹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스틸 대사의 부..

사설 모음 2026.07.31

"시장 이긴다"던 정부 시장 역공에 속수무책

코스피 15% 폭등에 매수 사이드카삼전 23%, SK하이닉스 29% 급등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급반등에 힘입어 개장 초부터 15%대 폭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15.94% 오른 6484.1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증시의 ‘투 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3.43%, 28.21% 오른 25만5500원과 16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시의 급등세는 지난 30일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증시에서는 빅테크 호실적에 따라 AI(인공지능)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마이크론(18.3...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가자 지구 평화에 역사적 진전""시장 이긴다"던 정..

오늘의 뉴스 2026.07.31

[일상스토리]인생은 결국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것

- 그저 평범한 일상이 있었을 뿐 이상하게 피곤한 날이 있다.그리고 이 이상하게 피곤한 날은내 마음이 고슴도치가 된 듯뾰족뾰족 날이 서 있는 기분이다. 이런 날은삼시세끼 끼니를 챙겨 먹는 것도 귀찮게 느껴지고,'아 내가 밥 하려고 태어났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웃긴 건 아무도 나한테매끼 밥을 하라고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다만 내가 가진 주부로서의 이상한 욕심 때문에꾸역꾸역 밥을 하려 하다가 결국고슴도치의 뾰족뾰족한 바늘은남편에게 날아가 비수로 꽂힌다. ㅋㅋㅋ (미안) 그 날아간 바늘은 결국 짜증이 되고,결국 기분이 풀릴 때까지온갖 짜증을 남편에게 다 내고 나서배달을 시켜 끼니를 해결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확실히 배달된 음식을 받아서 먹는 일은 편하고 좋다.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