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나무꽃 : 장미과에 속하는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잎보다 먼저 4월에 홍자색, 흰색 등다양한 색으로 핀다. 화사한 꽃이 매우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밝고 편안하게해준다. 산당화, 아가씨나무로도 불린다.명자나무 꽃바람에 쓸리고찬비에 젖어거리를 떠도는 낙엽들이겨울 앞을 서성이는데볕바른 화단에명자꽃봄보다 더 붉게 피었다철 모르는 꽃이라고혀를 끌끌 차다가이내 나를 돌아본다걷다 보면누구나 삐끗할 때가 있다나도 허방을 짚어삶이 송두리채 휘청인 적 있었다글.사진 - 백승훈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