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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본향

문태성님(tsmoon1@hanmail.net)께서 권영구 대표님께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나그네 본향 차장 밝혀주던 햇살남녘 길 재촉하여 기울 때옆구리로 쏟아지는 졸음꿈결 헤치고 땅끝마을 향해산등성 넘는 버스가 대견하고추수 마친 메마른 들녘까마귀들 이삭줍기한다닳아진 고무신 끌던우수영 울돌목 가는 길목강산도 변하는 세월에황톳길 포장으로 탈바꿈하여이제 구두 신고 종종걸음흑백 사진첩 사내아이는주름진 황혼이 되었다.- 정채균 님

좋은 글 2026.07.09

신의 음성을 듣는다

신의 음성을 듣는다"자연과 가까이 있으면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다가 나는내가 떠나야 할 때인 것을 느꼈다.헤세는 자신을 그린 조그만 수채화한 폭에 '몬타뇰라 기념'이라고 서명을해서 주었다. 헤세는 그림 그리기를좋아했고 훌륭한 수채화화가이기도 했다.- 미구엘 세라노의 《헤세와 융, 영혼의 편지》 중에서 -* 맞습니다.자연 속에 있으면,자연과 가까이하면,숲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습니다.더불어 신의 음성도 들을 수 있습니다.나무와 풀과 바람, 그리고 내가 하나가 되어시인이 되고 수채화 화가도 됩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김창균 칼럼 "상당히 높은" 사법 리스크, 대통령 가슴 짓누르고 있나

김창균 칼럼"상당히 높은" 사법 리스크,대통령 가슴 짓누르고 있나 [경제포커스] 버핏식 장기투자, 한국에선 안되는 이유 [기자의 시각] 부모님이 졸지에 '일베'가 됐다 [윤희영의 News English] 알코올 중독자와 '회색 지대 음주자'의 차이[이응준의 과거에서 보내는 엽서] [74] 핵탄두 옆 '기이한 평화' [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57] 서울숲에 온 경주 최부자댁 뒤뜰 [이현정의 커튼 업] 아비뇽 축제가 선택한 '한국어'… 세계가 K공연예술을 주목한다 [이대화의 함께 들어요] [44] 헐거운 1분 28초 노래… 이게 음악이냐 묻는다면 [천현우의 세상 땜질] 존중까지 바라진 않는다, 그저 '그러려니' 하시길 [홍태화의 USA 인사이트] 앞으로 4년은 차기 대통령의 '외교 예습' 기간채승병의 컴..

칼럼 모음 2026.07.09

[사설] 강화되는 나토 블록화, 기댈 곳은 한·미·일 협력

오늘의 사설 [사설] 강화되는 나토 블록화, 기댈 곳은 한·미·일 협력 [사설] 탈영 의혹 해소 않고 어떻게 軍 뜯어고치겠나예비역 소령인 김영수 공익신고센터장이 국회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탈영(군무이탈) 의혹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공개했다. “소속 부대장의 묵인 하에 7개월간 무단 군무이탈을 했고, 체포된 뒤 구금(영창) 30일과 군무 이탈 7개월을 포함해 약 8개월을 추가... [사설] 부동산 걱정 한마디 없이 조선시대 사화 벌이는 집권당 전대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8일까지 김민석·송영길·고민정 의원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정청래 의원의 출마 선언은 내주 초 예정돼 있다고 한다. 당 대표 연임을 노리는 정 의원을 상대로, 친명계의 전폭적..

사설 모음 2026.07.09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 논란' 방위 복무때 군무 이탈 의혹

기후변화가 부른 '생참치 시대'동해서 떼로 잡아 저녁 식탁 올린다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시 서구 감천항 제4부두. 간밤 100㎞ 앞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배에서 선원들이 크레인을 작동시켰다. 얼음물에서 끌려나온 건 길이 2m가 넘는 참치(참다랑어)였다. 참치는 파란 박스에 담겨 무게 측정을 마친 뒤 부두 바닥에 깔린 비닐 위에 눕혀졌다. 작업자가 머리와 꼬리, 내장을 차례로...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 논란'방위 복무때 군무 이탈 의혹충청·호남에 물폭탄최대 200㎜ 더 온다"몇 개 안 샀는데 만원 훌쩍"음식료품, 스위스 다음 비싸 전용기 2대 번갈아 탄 트럼프"난 이란의 암살 대상 1순위" 경제호남 1100조 투자 발표 후하닉에 날아든 주주서한 문화일베몰이가 부른 역주행리센느, 음원차트 정상에..

오늘의 뉴스 2026.07.09

[문화생활정보]아이들에게 든든한 이모와 삼촌이 되어주자

누군가를 돕는 마음은 크기로 증명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얼마나 꾸준히 이어져 왔는지가 그 진심을 더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사연은 유난히 여운이 오래 남는 듯합니다. 연예계의 천사 부부로 잘 알려진 두 사람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장애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왔습니다. 한 번의 결심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매 순간 선택하고 실천해온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시간 속에는 화려한 수식보다 더 깊은 진심이 담겨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하루가, 이들에게는 누군가의 삶을 조금 더 나아지게 만드는 하루였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종종 ‘더 여유가 생기면’, ‘더 준비가 되면’ 나누겠다고 생각합..

(영구단상)마음의 보석

마음의 보석...살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그 중에서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람이 있다...말 한 마디에도 따뜻함이 배어 있고, 약속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남의 기쁨을 함께 기뻐하고 슬픔을 함께 해주던 사람들이다...지금 생각해보니 그들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보석이 하나씩 빛나고 있었던 것 같다...그 같은 보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마치 원석이 수많은 연마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보석이 되듯 사람의 마음도 시련과 인내를 거치며 빛나게 된다고 한다...사랑, 감사와 용서, 정직과 배려, 성실과 겸손이 그런 소중한 보석이라 한다...마음의 보석을 가꾸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