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13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정류장마다 수십 명의 시민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멈췄지만, 30~40분에 한 대꼴로 도착하는 제한 운행 버스를 타기 위해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파업 사실조차 알지 못한 채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이날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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