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은 경영수첩

직원은 경영자를 닮아간다

권영구 2011. 5. 20. 11:27

 

직원은 경영자를 닮아간다

 

 

아이가 부모를 흉내 내고 따라하듯

직원도 경영자를 흉내 내고 따라합니다.

 

많은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만

경영자가 일을 게을리 하면

직원들도 그렇게 됩니다.

경영자가 명령만으로 지침을 내리고 있다면

직원도 명령만 하고 싶어지게 됩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그것은 다른 방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보사회라고 해도

다른 회사의 내부 사정까지

상세하게 아는 것은 아닙니다.

비즈니스의 방식은 윗사람으로부터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윗사람이 아주 나쁜 사람이면

거기에 닮은 직원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직원은 윗사람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경영자가 제대로 일과 이익을 생각해서

행동하고 있는 회사라면

직원도 저절로 그렇게 됩니다.

고객을 등한시 하든가,

일을 게을리 하든가 하는 것은

경영자인 자기 자신의 자세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희망담은 경영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