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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단상)질문하는 사람

질문하는 사람...세미나나 어떤 강의에 가보면 질문을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질문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질문을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자신만 모를 것 같아 질문하는 것이 두렵다든가...하찮은 질문이라고 무시당할까봐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가장 답답한 사람은 물어보면 쉬운 것을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하려고 고민을 거듭하다 포기하는 사람이라 한다...생성형 AI가 일상생활에 활용되면서 질문하는 삶이 중요시 되는 것 같다...속으로만 질문하지 말고 겉으로 자신의 궁금함을 질문하는 자신감이 필요하다...삶을 바꾸려면 소소한 물음을 던지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4.12.02

[朝鮮칼럼] 트럼프·김정은 북핵 '빅딜'은 불가능하다

[朝鮮칼럼] 트럼프·김정은 북핵 '빅딜'은 불가능하다 [태평로] '이재명 법카' 제보자로 산다는 것 [특파원 리포트] 미 대선과 침묵하던 다수의 위력 [조용헌 살롱] [1472] 천후산(天吼山), 울산바위의 사연[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239] 폭설 [新중동천일야화] "反이스라엘"… 다시 찾아온 빈살만의 시간 [문태준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詩] [47] 미역 한 타래 [기고] 전국 70여 상공회의소·소상공인 지원센터 적극 활용을04:11김윤덕이 만난 사람케인스학파도 극찬한 '박정희 경제학'나는 왜 '애국 진보'가 됐나박정희 동상을 세우겠다고 하자 ‘실성했다’ ‘맛이 갔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신 개발 독재를 줄기차게 비판해온 그의 동료들, 좌파 경제학자들이었다.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맛이 간 ..

칼럼 모음 2024.12.02

[사설] 국정 방해가 유일한 목적인 '감액 예산' 폭주

오늘의 사설  [사설] 국정 방해가 유일한 목적인 '감액 예산' 폭주  [사설] "정치 보복 끊겠다"는 李대표의 '보복 정치'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당 장외 집회에서 “6개월 안에 승부를 내자”는 발언이 나왔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김건희 감옥 간다”며 “50일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전에 판을 바꾸자”고 했다. 내년 상반기 안에 김 여사 특검 수사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을...  [사설] 현안 협의조차 못하고 3주 만에 좌초된 여·의·정 협의체의료 사태 해결을 위한 여·의·정 협의체에 참여했던 대한의학회와 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2개 의료단체가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출범 3주 만이다. 대한의학회장은 “정부·여당의 사태 해결 의지가 없어 참여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국민의힘..

사설 모음 2024.12.02

美제재에도…화웨이 3단 폴더블, AP·카메라·화면 다 중국산

美제재에도…화웨이 3단 폴더블, AP·카메라·화면 다 중국산 두 번 접는 폰 '메이트XT' 뜯어보니중국 화웨이는 지난 9월 세계 최초로 두 번 접히는 폴더블폰 ‘메이트XT’를 출시했다. 2018년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처음 선보인 폴더블폰 ‘플렉스파이’에는 미국 퀄컴의 반도체와 한국 업체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해외 기술을 짜깁기한 수준이었다. 이번엔 어떨까? 중국에서도 품귀 현상을 보인다는 ‘메이트XT’를 들여와 용산 전자상가에서 직접 분해해 봤다. 뜯어 보니 AP칩(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칩)과 디스플레이, 카메라, 통신칩,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이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화웨이는 2019년까지도 삼성디스플레이(화면), TSMC(AP 제조), 구글(운..

오늘의 뉴스 2024.12.02

[일상스토리]유악함에서 가장 큰 강인함이 나온다

상황은 늘 손바닥 뒤집듯이 쉽게 변하고,어제의 나의 편이 오늘에 와선 나의 적이라며 혀를 내민다.나에게 모든 것을 이겨내도록 한 사람이내가 맞설 수 없는 상대가 되어 나를 무너뜨렸던 것처럼.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믿어야 하는 걸까.항상 어긋나고 엇나간다. 내가 아파하면 그가 보고만 있을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처럼,내가 아파하면 다시 돌아와 줄 거라고 생각했던 것처럼언제나 그렇게 뻔하게 어긋난다. 늘 시궁창같이 떨어지는 삶을,한숨 한숨이 후회가 되는 삶을 놓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그렇게 앞뒤 없는 희망이라도 있어야 했다.괴리는 갈수록 깊어지고 금은 틈이 되어 부서질지도 모른다.늘 알 수 없는 간극에서 어쩔 줄 모른다.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는 끝끝내 알 수 없을 것이다. 부서지고 유약한 부분은 끝없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