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은 경영수첩

비전을 향해 뛰자

권영구 2011. 11. 4. 10:48

비전을 향해 뛰자

 

 

당신의 회사는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까?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경영자가 선언하고

회사 전체가 일체(一體)가 되어

그 비전을 향해서 뛰고 있는 그런 회사입니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회사는 드문 편이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비전이 있다고 해도

평소에 그것을 인식하지도 않고 있으며,

경영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어느 의미에서는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다는 편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매일 일에 쫓기고 있을 뿐입니다.

 

아무리 일 때문에 바쁠지라도,

당신 자신이 경영자가 아니고

한 사람의 사원일지라도

회사를 위한다면 비전을 인식하고

그것을 향해 뛰어주는 것이

바람직한 회사원이며 경영자입니다.

 

회사의 경영방침이든지 경영이념이든지

뭐든지 좋습니다. 새삼 그러한 것을

읽어두는 것도 회사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거기에 담겨져 있는 진의(眞意)는 물론

그것을 만들었을 때의 경영자나

작성한 직원의 생각을 음미하면서 말입니다.

 

<희망담은 경영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