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또 靑이전 몽니… “백년대계 토론없이 밀어붙이는 게 소통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 “사법 정의와 국민 공감대를 잘 살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임기 중 마지막 사면 가능성에 문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문재인 정부 국민청원’의 마지막 답변자로 나서 7가지 청원에 대해 답했고, 그중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이번 국민청원 답변은 287번째이자 문 대통령이 국민청원에 직접 답변하는 것은 지난해 8월 국민청원 도입 4주년 맞이 영상 답변 이후 두 번째이다. 문 대통령은 해당 청원에 대해... 文 “집무실 이전 여론수렴도 안 해” 비판에… 검사들 “검수완박은?” 국힘 “집무실 이전 성급? 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