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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尹鶊, Yoon Kyong), 160cm X 130cm, 혼합재료윤경 작가는 나무작가로 불리며 나무를 재창조하는 작가이다.잘리고 부러지고 부스러진 나무토막 오브제로 황량하고 참담한 시대를살아가는 현대인을 묘출하고 있다.윤경의 회화는 늦가을 소스리 바람 부는 벌판에 처연히 서 있는나목(裸木)을 보는 것 같다. 해체된 나무를 이어 붙이고 다듬어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죽어가는 인간을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또한 죽어가는 생명들, 상처 입은 생명들을 다시 되살리고 싶고,다시 생명의 나무로 부활시키고 싶은 의미를 담고 있다.- 소장 작품 중에서아트리안 컬피뮤지엄은 1만여점의 미술공예작품 및 유물을수장고에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품전시관을 통하여 순차적으로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