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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나무

윤경(尹鶊, Yoon Kyong), 160cm X 130cm, 혼합재료윤경 작가는 나무작가로 불리며 나무를 재창조하는 작가이다.잘리고 부러지고 부스러진 나무토막 오브제로 황량하고 참담한 시대를살아가는 현대인을 묘출하고 있다.윤경의 회화는 늦가을 소스리 바람 부는 벌판에 처연히 서 있는나목(裸木)을 보는 것 같다. 해체된 나무를 이어 붙이고 다듬어새로운 작품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죽어가는 인간을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또한 죽어가는 생명들, 상처 입은 생명들을 다시 되살리고 싶고,다시 생명의 나무로 부활시키고 싶은 의미를 담고 있다.- 소장 작품 중에서아트리안 컬피뮤지엄은 1만여점의 미술공예작품 및 유물을수장고에 소장하고 있으며 소장품전시관을 통하여 순차적으로전시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 2025.02.19

강경희 칼럼, 광주 금남로 집회가 가져온 뜻밖의 '나비 효과'

강경희 칼럼광주 금남로 집회가 가져온뜻밖의 '나비 효과'  [태평로] 20대 중반 아들이 볶음밥 배우는 이유 [전문기자의 窓] 윤석열과 이재명의 '직접 신문' [김도훈의 엑스레이] [58] 한국 영화는 신경질이 많다[하정우의 AI 대혁명] 딥시크가 다시 불붙인 AI 레이스… 미·영 모두 '파리 협정' 서명을 거부했다 [마음을 찾는 사람들] 한 걸음 물러서 심호흡… 잡념에게 '응, 왔니?' 물어볼 틈 생기죠 [김규나의 소설 같은 세상] [275] 백지에 스며든 먹물처럼 [5분 명상] 겨울 바다로 가자, 끝없는 수평선에 마음을 툭… 툭… [기고] 어선 전복 사고 원인은 '복원성'… 길이 12m 이상은 승인제로 바꿔야김준의 맛과 섬울릉도 대황밥지난해 12월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은 울릉군의 대황, 두메부추,..

칼럼 모음 2025.02.19

[사설] 반도체에 명운 걸린 나라 정치권의 망동

오늘의 사설  [사설] 반도체에 명운 걸린 나라 정치권의 망동  [사설] 엉터리 탄핵이라지만 재판 중에 사유를 바꾸다니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첫 변론기일에서 민주당이 탄핵 사유를 변경했다. 이 탄핵안은 이 지검장 등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 탄핵 사유 중 하나가 ...  [사설] 中으로 넘어가는 개인 정보, 딥시크뿐 아니다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120여 만명의 국내 사용자 개인 정보를 ‘틱톡’ 서비스의 모기업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넘긴 사실이 확인돼 정부가 신규 앱 다운로드를 중단시켰다. 제3자에게 사용자 정보를 제공하려면 별도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딥시크는 이를 지키지..

사설 모음 2025.02.19

우크라 북한군 포로 현지 단독 인터뷰 - "중대 동기들 다 죽고 나만 생존… 수류탄 있으면 자폭했을 수도"

우크라 북한군 포로 현지 단독 인터뷰 "중대 동기들 다 죽고 나만 생존… 수류탄 있으면 자폭했을 수도" "우리 군대에서 포로는 변절과 같아난민 신청해 한국으로 가고 싶어…군복무 10년간 부모님 한번도 못봐내가 러시아에 온 것도 모른다"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9일 생포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본지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만났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의 세계 첫 언론 인터뷰다. 각각 북한군에서 10년·4년 복무하다 지난해 10~11월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병된 정찰·저격수 리모(26)씨와 소총수 백모(21)씨는 수용 시설에서도 깊숙한 곳에 있는 독방에서 각각 지내고 있었다. 파병 북한군은 모두 폭풍군단 소속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모두 “정찰총국 ..

오늘의 뉴스 2025.02.19

[일상스토리]고령의 부모님을 이해하는 것은 곧 미래의 나를 이해하는 일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 젊음을 영원하거나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고령자 입장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곧 미래의 우리를 이해하는 일과도 같다. 부모님이 나이들 듯 우리도 똑같이 나이들 테고,부모님이 먼저 겪고 있는 것들을 우리 역시도 겪게 될 테니 말이다.그래서 고령자를 이해한다는 건 부모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나’를 이해하는 세상의 눈이 되어줄 것이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면 곧 닥쳐올 일들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그때 가서, 나중에, 언젠가는 이라고 말하지 말고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조금 더 멋진 노년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히라마쓰 루이 저, 중에서

(영구단상)나를 바꾸는 생각

나를 바꾸는 생각...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를 원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자신을 바꾸려면 목표를 설정하라고 한다...목표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특히 자신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의 확장이 중요한 것 같다...생각이 행동을 결정하고 변화로 이끌기 때문이다...생각의 확장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크고 작은 문제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고 한다...새로운 생각을 접하면 바로 실천하라고 한다...작은 생각이라도 실천으로 이어질 때 변화를 만들어내고 자신이 바뀐다는 것이다...나를 바꾸는 생각을 확장하는 기술을 익히고 훈련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