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1179

강규형 前 KBS이사 "방통위 흔들기? 文 때는 사퇴 종용해놓고…"

강규형 前 KBS이사 "방통위 흔들기? 文 때는 사퇴 종용해놓고…" 강규형 명지대 교수가 2일 문재인 정부 때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한 여권의 사퇴 요구를 문제삼은 한겨레신문 칼럼을 겨냥해 “먼저 (매체의) 잘못부터 반성하고 그런 말을 하라”고 비판했다. 강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겨레 김영희 논설위원실장이 쓴 기명 칼럼의 일부 대목을 언급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 매체를 두고 “게거품 물고 문재인 정권과 언론노조의 불법 방송장악을 지지했던 언론”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한겨레 김 실장은 지난달 27일 ‘누구를 위한 방통위 흔들기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현 여권이 내년... 피살 공무원 유족, 2년만에 위령제 "권력자들, 가족 삶 짓밟았다" 서해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수부 공..

오늘의 뉴스 2022.07.02

文정부때 비대해진 공공기관, 지방정부가 먼저 구조조정 나섰다

文정부때 비대해진 공공기관, 지방정부가 먼저 구조조정 나섰다 7월 1일 출범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선 8기 광역단체장들이 대대적인 공공기관 통폐합과 조직 개편에 시동을 걸었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공공기관 개혁’이 야당 비협조 등 정치권 문턱에 걸려있는 사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시·도지사들이 먼저 ‘작은 정부’ 구축에 나선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경남 4년새 공무원 30% 급증, 강원도 산하 위원회만 189개 한전·LH 등 14곳 ‘재무위험’ 지정… 기재부 “자산매각 등 자구책 제출하라” 지방정부 채무 매년 눈덩이 증가… 올해 31조원 예상 "제 역할 잘했나" 尹心 듣고 이준석 떠날 결심… 박성민 사퇴전말 단독경찰, '백현동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소주성 파이팅”..

오늘의 뉴스 2022.07.01

尹대통령, 野 ‘신색깔론’ 공세에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의무”

尹대통령, 野 ‘신색깔론’ 공세에 “국민 보호가 국가의 첫째 의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야당의 ‘신(新)색깔론’ 공세와 관련해 “저는 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정부가 솔선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전 정부의 중앙지검장이나 검찰총장 때부터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 與 “북로남불” 野 “신색깔론”...공무원 北 피살 놓고 정면 충돌 與 “월북공작, 文이 직접 답해야”...野 “文 죽이기·新색깔론” 단독이대준 씨 아들 "2차 가해 국민이 심판"… 우상호에 편지 단독연평 용사 무덤 앞 '여고..

오늘의 뉴스 2022.06.20

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靑 "월북에 방점 두라" 해경에 지침

단독 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靑 "월북에 방점 두라" 해경에 지침 2020년 9월 22일 서해 상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북한에 피격당해 사망한 사건을 두고 해양경찰청이 사건 7일 만에 “자진 월북(越北)”이라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 배경에는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지침’이 있었던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해경 등에 대한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당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A 행정관이 해경 지휘부에 “자진 월북에 방점을 두고 수사하라”는 지침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해경은 사건 발생 이틀 뒤인 2020년 9월 24일 첫 수사 발표를 하면서 “자... 빚 2배 부풀리고 ‘정신적 공황’ 단정… 월북 몰아가기 감사원 칼날, 靑 향하나… 野 “대통령기록물 열람 협조할 생각이 없다” 세계 최..

오늘의 뉴스 2022.06.18

尹 "수사라는 건 원래 과거가 대상… 민주당 정부 땐 안했나"

尹 "수사라는 건 원래 과거가 대상… 민주당 정부 땐 안했나"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전 정부 관련 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대해 “형사 사건 수사라는건 과거 수사지 미래 수사일 수 없다”며 “민주당 정부 때는 안했냐”고 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등 야권 인사들의 국무회의 참석을 놓고는 “굳이 올 필요 없는 사람들을 배석시켜서…”라면서도 “임기가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지 않겠냐”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정권 교체되고 나면 형사 사건 수사라고 하는건 과거 수사... “5년 늦게 받았더니 건보료 폭탄” 국민연금 177만원의 덫 공무원 월북이라던 文정부… 당시 북한군 “76..

오늘의 뉴스 2022.06.17

한 번에 금리 0.75%p 올렸다美, 28년만에 '자이언트 스텝'

한 번에 금리 0.75%p 올렸다 美, 28년만에 '자이언트 스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각) 연방기준금리를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0.75%p 올린 것은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 시절인 지난 1994년 11월 이후 28년만에 처음이다. 연준은 지난 14일부터 소집한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끝에 이 같은 금리 인상 방침을 발표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기존 0.75~1.00%에서 1.50~1.75%... 파월 “내달도 0.75%p 가능성… 금리 인상 지속하는 게 적절” 단독호구된 가스공사… 민간보다 2배 비싸게 LNG 수입 김창균 칼럼尹의 ‘회식 리더십’, 통크고 시원하나 만능은 아니다 사설..

오늘의 뉴스 2022.06.16

BTS,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중단… “우린 노래하는 기계였다”

BTS,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 잠정중단… “우린 노래하는 기계였다”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14일 오후 9시 BTS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 공개한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서다.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이들의 휴식 선언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날 방송은 본래 멤버들이 실제 술을 마시며 회식을 하고 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는 설정으로, 이 같은 발표는 예고된 바가 없었다. 하지만 약 1시간 넘게 방송을 진행하면서 BTS 멤버(진·슈가·제이홉·RM·지민·뷔·정국)들은 향후 각자의 개인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숙소 계약이 종료됐다”고도 했다. 해체는 아니지만, 당분간 ..

오늘의 뉴스 2022.06.15

보수 정치평론가 "영화관·빵집 찾은 尹 내외, 보여진건 특권"

인플레 공포… 코스피 2500선 붕괴, 환율 1290원 뚫었다 14일 코스피가 개장 초반 1% 넘게 하락하며 25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2포인트(1.24%) 내린 2473.39를 기록 중이다. 장중 코스피 2500선이 붕괴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49포인트(1.63%) 내린 815.28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1284.0원) 대비 7.50... 물가 패닉 美증시 녹아내렸다… 나스닥 4.7% 다우 2.8% 폭락 바이든 행정부 “치솟는 유가, 할 수 있는 일 거의 없어” 커지는 좌절감 단독감사원 사무총장에 ‘월성 원전’ 감사했던 유병호 유력..

오늘의 뉴스 2022.06.14

국민의힘 12 대 5 압승… 민심, 尹 정부 힘 실어줬다

국민의힘 12 대 5 압승… 민심, 尹 정부 힘 실어줬다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12곳의 당선을 확정지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결론 났다. 유권자들은 출범한 지 20여 일 된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지방 권력이 보수 우세로 교체되는 것이다. 전국 개표율 99% 완료된 2일 오전 8시 기준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서울과 인천, 충남, 충북, 강원, 영남권 5곳 등 12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 3곳, 제주에 최고 접전 지역이었던 경기를 더해 5곳에서 승리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 尹 “선거결과 경제·민생 잘 챙기란 뜻…지방정부와 협력” 尹캠프 출신 김영환·김태흠 당선… 尹心이 통했다

오늘의 뉴스 2022.06.02

與 “9곳+α가능” 野 “4곳 우위”… 경기·대전·세종·충남이 승부처

오늘은 지역일꾼 뽑는 날, 결정하셨나요 與 “9곳+α가능” 野 “4곳 우위”… 경기·대전·세종·충남이 승부처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기준 과반(9곳) 이상 승리를 예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과 제주 등 4곳만 우위를 점하고 있고 나머지는 혼전 중이라고 진단했다. 양당 모두 전체적인 ‘여당 우위’ 상황을 인정하면서 경합지로 꼽히는 4~6곳의 최종 선택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9곳+α(알파)’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우세하다고 판단한 9곳(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강원·충북·경북·경남)뿐만 아니라 접전지로 분류한 대전·세... 국회의원 7곳 보궐선거는 與지역구 4곳 與 우세 野지역구 3곳은 접전 수도권 기초단체장 판세 與..

오늘의 뉴스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