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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울음

울지 말라고 때리지 마라너는 웃으라고 때리면 웃어지더냐너도 언젠가 울고 싶던 순간에누군가의 등불 같던 웃음으로구원되지 않았던가네가 아픔을 느끼는 것은공감하지 못해서가 아니라공감하더라도 외면해야 하는비극에서 온다 웃음은고립을 헤쳐 나온 경험을필요로 한다혼자 웃으면 외롭고같이 웃으면 행복한 이유가 있겠지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으려면자기를 먼저안아줄 수 있어야 하는 건울음과 웃음이 훗날 서로힘겹게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홍시율, 시 '웃음과 울음'울음과 웃음이 훗날 힘겹게 만나는 건감정의 공유 때문일 테지요.그리하여 나를 넘어 너를 안아줄 수 있는 것.혼자 웃으면 외롭고 같이 웃으면 행복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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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희의 환경칼럼] 기후 극단 시나리오가 폐기됐다 [에스프레소] 또다시 '시민단체의 시대'가 오나 [기자의 시각] 시장 망치는 무원칙 에너지 정책 [윤희영의 News English] 한반도가 군사용 AI 시험하는 무대 될까[조수빈의 말로 사람 읽기] [7] 트럼프와 시진핑, 협상인가 '연극'인가 류호정 "나는 관종, 바디 프로필을 찍었다" [김국현의 과학기술 유행어 도감] [10] 데이터센터 님비 [기고] 50~60대 軍 병력 활용, 민간용역보다 지원예비군 방식이 정답우정아의 아트 스토리인류 최초의 박물관1925년 영국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의 팀이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인 이라크 남부 우르의 신전 구역에서 도무지 알 수 없는 건물터를 발굴했다. 기원전 530년 전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 미스..

칼럼 모음 2026.05.19

[사설] 대통령·법원·국민이 반도체 파업 만류, 노조 이제 자제를

오늘의 사설 [사설] 대통령·법원·국민이 반도체 파업 만류, 노조 이제 자제를 [사설] 한국이 주장 안 하면 미·중이 '北비핵화' 움직이겠나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17일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설명 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라고 했을 뿐 북한 비핵화 문제를 를 거론하지 않았다.... [사설] 교정 시설 정신 질환자 6000명, 전문의 3명이 돌본다니정신 질환자의 강제 입원 요건을 엄격하게 하는 방향으로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한 지 10년이 지났다. 그 결과 강제 입원한 정신 질환자 수는 대폭 줄어들었지만 범죄를 저질러 교정 시설에 수용된 정신 질환자는 6000여 명으로 10..

사설 모음 2026.05.19

'시속 30㎞ 스쿨존' 24시간 규제 풀린다

'시속 30㎞ 스쿨존'24시간 규제 풀린다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 운행 속도를 24시간 내내 시속 30㎞로 제한하는 현행 도로교통법 조항 개정을 추진한다. 어린이가 잘 다니지 않는 새벽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차량 속도를 30㎞로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경찰청은 조만간 스쿨존 운행 속도 제한 개정 방안을 국무총리실에 제출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지난달 정... 정원오 40% 오세훈 37%전재수 44% 박형준 35%하정우 39%, 박민식 20%, 한동훈 33%모두가 잠든 새벽 3시그들은 정상 공략했다73일 만에 열린 설악산 오픈런… 1만6000명 몰려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정용진 "머리 숙여 사죄" 삼전 임직원 월급 보니평균 1200만원 받았다 23㎏ 냉장고도 ..

오늘의 뉴스 2026.05.19

[문화생활정보]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돼

어릴 적에는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 사랑받고 싶다고, 누구든 나를 좋아하도록 만들고야 말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는 사실을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나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진심을 전했음에도 나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나의 마음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겪으며 우리는 스스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때로는 내가 부족해서,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제가 상처받은 이유는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만은..

(영구단상)嘉辰令月가진영월

嘉辰令月가진영월...아름다운 날과 좋은 달이라는 뜻으로, 5월의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말이라 한다...시골에서 5월의 초록을 바라보노라면 자연은 조용히 말하는 것 같다...‘지금 이 순간을 아끼라고’...꽃은 오래 피어있지 않고, 좋은 계절 또한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좋은 날은 좋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좋은 계절은 풍경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까지 바꾸어 놓는 것 같다...같은 5월을 살아도 감사하는 사람에겐 아름다운 달이 되고 불평하는 사람에겐 스쳐가는 계절일 뿐이니까 말이다...무사한 하루에 감사하고, 아픈데 없이 일을 할 수 있는 평범한 오늘이 바로 가진영월인지도 모르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