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적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여러 유형의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을 많이 하면서
조리 있게 잘 못하는 사람
또는 말을 잘 하면서도 적게 하는 사람 등등...
일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면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이 많음을
알게 됩니다. 자신의 말은 유창하게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은 듣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이야기는 사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연습도 했기
때문에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말을 듣는 상대방의 반응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속해 있는 회사나
부서,
또는 배경에 따라서 전부 다를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예상 하지 못한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전혀
종잡을 수 없는
대화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은 쉽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어렵습니다. 듣는 것만으로
끝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그것을
비즈니스로 연결할 필요가 있으면 더욱 어렵습니다.
자신의 말만을 하지 말고 때로는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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