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을 때
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만 지나가게 되고
한 일은 별로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을수록 효율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일지라도
산더미
같이 많은 일을 전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번에 따라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산더미 같이 많은 일 중에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하면 상당히
어려운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좋습니다.
어려운 것에만 매달려 씨름하고
다른 일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하게 처리하고 하기 어려운
것은 조금씩 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하는
우선순위의 균형이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해야 할 것은 산더미 같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균형 있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것에 따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보다 효율성이
있을 것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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