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자신의 참다운 매력을 생각하자

권영구 2005. 10. 24. 16:55

 

우리는 간혹 주위에서 ‘누구는
매력이 있다. 아니면 누구는 매력
있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 나름대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매력이라 말합니다.

자신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이 생각할 때 무엇 때문에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무엇 때문에
자신에게 의지하려 하며, 무엇
때문에 자신에게서 인정을 받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까.

어느 날 갑자기 아무도 자신을 거들
떠 보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회사를 퇴직하든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자리를 떠나게 되면 자신에게
의지하려 하고 인정받으려 한 그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곁을 떠나버리고
맙니다. 자신의 동료들도 아무런
의논이나 상담도 하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자신을 지켜 준 가족까지도
뿔뿔이 흩어져 버릴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매력은 회사 또는 자신이
속했던 집단이라는 백그라운드가 아니면
윗사람이라는 입장이 있었기 때문에
동료도 그 사람들도 자신에게
의지하려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없어지면 단숨에 모두가 떠나고 맙니다.
그러한 것은 자신의 진정한 매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그 자리를 떠나거나 회사를 퇴직한
후에 알게 됩니다. 그것을 지금
알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참다운 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하였으면 합니다.
그 매력이 바로 비즈니스에도
연결되어진다는 것을 더불어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