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 모일마을 주민들이 3일 왕복 2시간 가까운 여정을 마다하지 않고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모일마을은 파로호 상류에 자리한 마을이다. 1940년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끊기면서 이른바 ‘육지 속 섬마을’로 불린다. 마을 주민들은 외부로 나가기 위해 반드시 배를 이용해야 한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주민은 2명. 이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화천군이 지원하는 행정선을 타고 30여 분 만에 구만리 선착장에 도착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약 10분 거리의 풍산초교 투표소를 찾았다. 투표를 위해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이동 시간을 감수한 것이다. 백종대 모일마을 반장은 “마을 주민 7명 가운데 3명은 사전 투표를 했고, 2명은 이날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면서 “나머지 2명은...

'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실투표소 기동대 투입 봉쇄 2일만에 투표함 이송 (0) | 2026.06.05 |
|---|---|
|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재선거 사유 아니다" (0) | 2026.06.04 |
| 좌우로 갈라진 '커피 한잔의 여유' (0) | 2026.06.02 |
| 진보 교육감 후보 지지 댓글 교육장관, 또 중립 의무 깼다 (0) | 2026.06.01 |
|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찰, 서울시 압수수색 李대통령 "서소문 진상규명" 하루만에 진행 (0) | 2026.05.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