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단상

(영구단상)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권영구 2026. 4. 17. 09:17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아주 작은 만남조차도 다 의미 있는 인연이란 뜻이다...인연은 우연히 시작되지만 이어지는 것은 선택이라 한다...50년 이라는 간격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은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았지만 같은 이름의 대학교, 영어회화클럽이라는 같은 기억으로 연결되어 있다...이 만남은 단순한 세대교류가 아니라 시간을 건너 이어진 하나의 인연이다...인연이란 옷깃을 스치듯 그 짧은 순간이라도 서로의 마음에 흔적을 남기다면 깊은 인연일 것이다...미국에서 온 대선배의 클럽발전기금 전달은 큰 흔적임에 틀림이 없다...세월이 빚어낸 이 귀한 인연이 조용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 기대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