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가나에서 자란, 가나 한국인입니다.” 서아프리카 ‘가나’라고 하면 한국인 머릿속에 두 가지가 떠오른다. 유명 여배우들이 베어 물던 ‘가나 초콜릿’. 그리고 월드컵 때마다 한국 대표팀을 긴장시킨 축구 강호. 새로운 ‘가나의 아이콘’이 될 인물이 한국에 왔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가나로 이주한 뒤, 주한 가나 대사가 되어 돌아온 최고조(48·한국명 최승업) 대사다. 6남매의 아빠이기도 한 그를 16일 서울 용산구 대사관저에서 만났다. 그는 “탁구공이 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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