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는 인재(人災)라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1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쿠팡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은 쿠팡 재직 당시 내부망에 접속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토큰(암호)을 발급하는 업무를 맡았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퇴사 후 해당 권한이 차단돼야 하지만 이 중국인은 퇴사 후 5개월 동안 쿠팡 내부망을 들락거리며 하루 평균 2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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