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의 맛과 섬
가을로 가는 문턱에 이르면 한 장의 사진이 떠오른다. 요즘 보기 힘든 발동기를 단 목선에 소라방을 가득 싣고 남편은 노를 젓고, 아내는 긴 장대로 갯벌을 밀어 바다로 일을 나가는 모습이다. 소라방은 피뿔고둥을 엮어 만든, 주꾸미를 잡는 어구다. 주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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