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무심히 길을 걷다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가슴속 찬 바람 불지만이 순간도세상은 나를 중심으로쉼 없이 돌고 있음에내 영혼 뜰 안에꽃씨 하나 다시 심고새봄 기다리며내가 나를 사랑하고내가 내 마음 데운다.- 류인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