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같은 이야기

여우와 개

권영구 2007. 7. 20. 15:02

장미-마담하이드ⓒ최용우

   

꼬랑지달린 이솝우화61  

 □ 여우와 개

여우가 양의 우리에 살짝 들어가 양 한 마리를 잡아서 막 물고 나오려던 참에 양을 지키는 개와 만났습니다.
"오해하지 말라구... 이 양이 하도 귀여워서 쓰다듬어주고 있는 중이었어. 다른 뜻은 없다니까"
"양을 내려놓고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내가 너를 귀여워서 쓰다듬어 줄꺼야"

[꼬랑지]
여우같은 뻔한 거짓말쟁이들이 사람 중에도 많습니다. ⓒ최용우

'햇볕같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뱀과 게  (0) 2007.07.23
여우와 원숭이  (0) 2007.07.21
온전한 쉼  (0) 2007.07.19
화장품 사랑  (0) 2007.07.18
여우와 포도송이  (0) 200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