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1174

'대장동 설계도' 나오기 직전… 이재명·유동규 10일간 해외출장

단독 '대장동 설계도' 나오기 직전… 이재명·유동규 10일간 해외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5년 1월 유동규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기획본부장과 함께 9박 11일 일정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이 후보가 유 전 본부장과 해외 출장을 간 시점은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안이 나오기 직전이었다. 이 출장 후 17일 만인 2015년 2월 2일 이 후보는 성남시 행정기획... 李 “유동규, 압수수색때 죽으려 약 먹었다더라… 임명과정은 기억안나” “내가 대장동 설계자”라면서 유동규 탓한 李 尹, '전두환 발언' 사과한 날… 개에 사과 주는 사진 올렸다 삭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에 대해 “..

오늘의 뉴스 2021.10.22

김만배 "성남시의장 30억, 시의원 20억 줘야" 유동규 "전달하라"

김만배 "성남시의장 30억, 시의원 20억 줘야" 유동규 "전달하라" ‘성남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확보한 ‘정영학 녹취록’에 유동규(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씨에게 이른바 ‘50억 클럽’에 거론된 고위 법조인과 정치인들에게 돈을 전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유동규씨가 김만배씨에게 “에게 50개(50억원)를 꽂으라”는 식으로 지시하는 내용이 ... “기억 안난다” 혐의 부인한 유동규, 與 경선 결과는 상세히 물어봤다 14시간 조사 ‘대장동 의혹’ 핵심 김만배, “화천대유는 내 것..

오늘의 뉴스 2021.10.12

대장동 핵심 김만배 검찰 출석 "내가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속보 대장동 핵심 김만배 검찰 출석 "내가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핵심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정영학, 고위직 5~6명에 200억~300억 써야한다 말해” 사재 3000억 들여 대학 설립,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한반도는 유리보다 취약, 美·中·日·러서 배우는 리더 키울 것” 여러 사람을 인터뷰했지만 오전 6시에 사무실에서 만난 사람은 ‘한샘’ 조창걸(82) 명예회장이 처음이었다. 그 시각 서울 원서동 태재 재단 사무실을 갔더니 그는 동 터오는 창을 마주 보고 앉아 책을 읽고 있었다. 매일 새벽 2시에 일어나 새벽 4시 40분쯤 이곳에 출근한다고 했다. 군더더기 없는 사무실엔 이탈리아 유..

오늘의 뉴스 2021.10.11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2차 컷오프 통과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2차 컷오프 통과 국민의힘은 8일 대선 경선 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윤석열·홍준표·유승민·원희룡 등 4명의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재형·황교안·하태경·안상수 후보는 탈락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4강 진출자를 뽑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 ‘당원 선거인단 투표 30%’를 반영한 경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면서 “떨어진 마지막 4명에 대해 그동안 보여주신 우... 이재명 44% vs 윤석열 33%, 이재명 40% vs 홍준표 37% 진중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될것…홍준표는 뒤집기 힘들어” 최재형 “평당원으로 정권..

오늘의 뉴스 2021.10.08

"김만배, 사업자 공고도 전에 성남개발公 간부와 돈 빌리러 다녔다"

"김만배, 사업자 공고도 전에 성남개발公 간부와 돈 빌리러 다녔다" 2015년 2월 대장동 개발 사업 입찰 공고가 나오기 직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정민용(변호사) 투자사업팀장이 함께 초기 사업 자금을 빌리러 다닌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기도 전에 민간 업자와 인허가권을 쥔 공기업이 사실상 동업자처럼 움직였다는 얘기다. 이들이 투자금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가 선정됐다”고 말했다는 정황도 나왔다. 검찰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 분... 3개월만에 삭제된 ‘민간 초과이익 환수’ 조항… 이재명이 결재했나 천화동인 1호의 62억 ‘판교 베벌리힐스’, 실소유주는 김만배? 김창균..

오늘의 뉴스 2021.10.07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았다

단독 윤미향, 위안부 후원금 빼내 갈비 사먹고 마사지 받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체적인 횡령 내역이 4일 확인됐다. 윤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된 돈을 고깃집이나 과자 가게, 마사지숍에서 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신의 교통 과태료나 소득세 납부 명목으로도 돈을 쓰기도 했다. 윤 의원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와 그 후신인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내면서 위안부 피해자... 원희룡 측 “윤미향 국회 있는 것 자체가 치욕” 野 곽상도·윤희숙은 사퇴, 與 이상직·윤미향은 버티기 유동규 "사람 없는 곳에서…" 정영학 녹취 나온 노래방서 무..

오늘의 뉴스 2021.10.05

이재명 "대장동, 부당 이익 취했다면 사퇴" 이낙연 "일확천금사건"

이재명 "대장동, 부당 이익 취했다면 사퇴" 이낙연 "일확천금사건" 이재명 경기지사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해 “제가 부정을 하거나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면 후보 사퇴하고 공직을 사퇴하도록 하겠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야당은 2015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개인 사업자 7명이 투자금의 1100배가 넘는 4000여 억원을 배당받은 것으로 알려지자,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를 상대로 사업 선정 과정 등에 대해 해명을 압박하며 “이 지사와 민주당이 특검... 성남개발공사 前사장 “대장동, 개인이 몇백억 수익 말도 안돼” 이재명 “1원도 받은 적 없다” 이준석 “박근혜도 통장엔 안 받았다” 이재..

오늘의 뉴스 2021.09.19

진중권 “尹 고발사주? 이 논리면 文 드루킹 지시도 추론 가능”

파리바게뜨서 빵이 사라졌다… 민노총, 전국 운송차 멈췄다 15일 오전 7시. 서울 마포의 한 파리바게트 매장에 출근한 아르바이트생은 텅 빈 매대를 보고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이미 오전 6시에는 배송 기사가 갖다놨어야할 식빵, 샌드위치 등이 하나도 배송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매장은 이날 오전 내내 장사를 하지 못했다. 인근 매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마포의 다른 파리바게트 매장은 오전 7시 30분 급히 구한 용차(대신 배송해주는 차)로 부랴부랴 빵들을 배송해 매대를 채웠다. 광주에서 시작된 민노총 화물연대의 파리바게뜨 재료 운송 거부 파업이 장기화하던 상황에서, 민노총이 15일 ... 윤석열·홍준표·유승민·최재형·원희룡 등 1차 컷오프 통과 단독"짜잔, 예쁜가요?" 조성은, 월급 못 줄 때 회사..

오늘의 뉴스 2021.09.15

김웅 “제보자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

김웅 “제보자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 ‘尹 고발사주 의혹’ 정치권 공방 확산 與 “국기문란 사건” 尹 “여권 정치공작” 박범계 “고발사주 의혹 수사 고려” 윤석열측 “허무맹랑한 정치쇼” 손준성 “고발장 전달 사실 아냐 법적조치” 이준석 “尹 의혹, ‘생태탕 시즌2’ 가능성 문제는 고발장 전달자” 이준석 “후보검증단 설치” …‘尹 고발 사주 의혹’은 언급 안해 野 ‘본선경쟁력 조사 어떻게’ 경선 새 뇌관 ‘윤석열 측 사주’ 논란 고발장 공개… 실체 확인 서둘라 단독 軍, SLBM 개발 사실상 완료… 8번째 보유국 “北 영변 원자로 재가동, 삼중수소 생산 위한 것” 윤석열·원희룡, 공약 놓고 맞대결 국민의힘, 첫 질의응답 진행 홍남기 “나라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 국가채무 증가에 우려 공개..

오늘의 뉴스 2021.09.07

"연봉 6억의 비리 점주" 택배노조원, 유튜브서도 허위사실 퍼뜨려

"연봉 6억의 비리 점주" 택배노조원, 유튜브서도 허위사실 퍼뜨려 지난달 30일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의 택배 대리점주 고(故) 이모(40)씨가 가해자로 지목한 노조원 12명 중 한 명이 지난 7월 한 타블로이드 주간지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씨는 월 5000만원을 버는 비리 소장”이라고 일방적으로 비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이씨는 해당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사건이 벌어진 뒤 해당 영상에는 네티즌들이 몰려와 “일방적인 한쪽 얘기만 듣고 방송했다” “나도 택배하지만 일반인이 이걸 진짜라고 믿을 수 있겠다 생... 택배노조원들, 배송거부로 숨진 점주 괴롭혀… “넉다운시키겠네” “빚밖에 없네” 연봉 8400만원 택배노조원들, 숨진 대리점주 조롱 ‘민노총 출범 산파’ 김준..

오늘의 뉴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