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석열 수사 공수처 차장, 이재명 선대위 의원과 접촉 논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수사를 총괄하고 있는 공수처의 여운국 차장이 최근 국회 법사위 소속인 민주당 박성준 의원과 통화하고 저녁식사 약속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판사 출신인 여 차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고발 사주’ 사건 주임검사로, 지난달 26일 손준성(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참여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의 공동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국회 법사위 회의 등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주장해 왔다. 16일 본지 ... 윤석열 측 “공수처, 제보 사주도 고발 사주처럼 신속 수사하라” ‘한명숙 사건 위증 수사 방해’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