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露霜華백로상화...하얀 이슬과 서리꽃을 의미한다...이슬과 서리처럼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가을의 정취와 계절의 무상을 표현하는 것 같다...이슬은 낮의 햇살 아래에 금세 사라지고 서리는 밤의 찬 기운 속에 피어났다 스러진다...짧고 덧없는 그 존재는 그래서 더 또렷하게 아름다운 것 같다...잠시 머물다 가는 존재도 충분히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아침에 들판을 덮은 흰 이슬과 희뿌연 서리는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 보여준다...지나가는 계절 속에서 잠시라도 스스로의 이슬과 서리를 발견해 보자...분명 덧없겠지만 그것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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