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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민주 패악질' 심판할 열쇠, 尹이 손에 쥐고 있다

권영구 2025. 2. 20. 06:54

 

 

 

윤주의 이제는 국가유산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을 부른 시인 윤동주(1917~1945). 그를 따라가 보면 별 헤듯이 만나는 그리움이 있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은 시인이지만 생전 시집을 출간하지 못한 채, 조국 광복을 앞둔 6개월 전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스물일곱 살에 옥사했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학교 졸업을 기념하며 한글 시집을 내려 했으나, 은사의 염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