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19세기 중반, 프랑스 화가 쿠르베는 천사를 그려달라는 교회의 요청을 거부하며, ‘천사를 보여주면 그리겠다’고 했다. 그에게 현실에 없는 존재를 그리는 건 거짓에 불과했다. 하지만 같은 시기를 살았던 영국 화가 에드워드 번-존스(Edward Burne-Jones·1833~1898)는 주로 성경, 전설, 신화에 등장하는 천사와 요정을 그렸다. 번-존스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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