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늦잠 자고 일어나면
남편이 작은 쟁반에 좋아하는 빵과 옥수수 수프,
그리고 카페라테를 올려서 침대 위로 가져다주는 순간이 그래요.
침대의 포근함과 일어나자마자 좋아하는 것들을
눈앞에서 마주할 때의 행복은
말로 다 표현이 되지 않는답니다.
그런 작은 순간순간들이 모여 모여서
함께 살아가는 일상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 봄사무소의 라이크모먼트 저,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을 보내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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