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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칼럼] 臨政 애국자들과 공산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권영구 2024. 9. 11. 13:19

 

 

김준의 맛과 섬
등줄기로 흐르던 땀이 멈추면서 닭살이 돋고 오싹해졌다. 옹암리 새우젓 토굴에 들어섰을 때다. 갑자기 34도에서 14도로 이동했으니, 몸이 놀랄 만하다. 새우젓은 기온 14도, 습도 85%가 유지되어야 맛있게 발효된다. 이보다 낮은 기온에서는 발효되지 않고, 높은 기온에서는 부패한다. 기온과 습도 두 조건을 갖춘 곳이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옹암리 토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