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이 만난 사람
뒤늦게 ‘고잉 홈 오케스트라’에 감복했다. 베토벤 교향곡 ‘운명’을 지휘자 없이, 서서, 춤추듯 연주하는 통에 졸 틈이 없었다. ‘음악가의, 음악가에 의한, 음악가를 위한!’이 자유분방한 이 악단의 모토. 평창대관령음악제 최연소 예술감독으로 ‘젊은 거장’의 리더십을 입증한 손열음이, 14국 교향악단 50곳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주자들과 의기투합해 펼친 도발...
'칼럼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朝鮮칼럼] 臨政 애국자들과 공산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0) | 2024.09.11 |
---|---|
김대중 칼럼, 내조(內助) (0) | 2024.09.10 |
老배우의 거침없이 70년 (3) | 2024.09.07 |
[朝鮮칼럼] K팝의 성공 비결로 K정치를 개조할 순 없을까 (6) | 2024.09.06 |
김창균 칼럼, 일단 지르고 보는'어퍼컷 국정'의 뒤탈 (3) | 202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