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기부재단 설립 발표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곽선미·고유선 기자=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오전 자신이 설립하는 기부재단 '안철수재단(가칭)'과 관련, "재단은 사회적으로 편중돼 있는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재단의 운영방식과 구체적인 형태, 참여자 등 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 문제와 소외계층 교육, 세대간 소통"이라고 진단한 뒤 "재단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작은 시작이되고 나아가 더불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철수재단의 이사장은 박영숙 전(前)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맡았으며 그외 이사로는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영 (주)사이넥스 대표, 윤연수 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안 원장이 먼저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박 이사장이 약 20여분에 걸쳐 재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 원장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정치참여 여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힐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안 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자신의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37.1%)의 절반가량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으며 2개월여동안 안철수재단 설립을 진행시켜 왔다.
안철수 기부재단 출범 공식화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6일 오전 자신이 설립하는 기부재단 '안철수재단(가칭)'과 관련, "재단은 사회적으로 편중돼 있는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안철수재단의 운영방식과 구체적인 형태, 참여자 등 구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 문제와 소외계층 교육, 세대간 소통"이라고 진단한 뒤 "재단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작은 시작이되고 나아가 더불어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철수재단의 이사장은 박영숙 전(前)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맡았으며 그외 이사로는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영 (주)사이넥스 대표, 윤연수 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안 원장이 먼저 간단한 인사말을 한 뒤 박 이사장이 약 20여분에 걸쳐 재단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안 원장은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정치참여 여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힐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안 원장은 지난해 11월14일 자신의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지분(37.1%)의 절반가량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으며 2개월여동안 안철수재단 설립을 진행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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