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온도
된장찌개는 보글보글 끓으면서 뚝배기 밖으로 흘러 넘쳐야 맛이 있고, 라면은 뚜껑을 열면 라면이 막 요동을 치며 김이 확 올라와야 맛이 있고, 녹차는 약 75도 정도의 온도로 약간 식어야 제 맛이 나고, 커피는 50에서 55도 정도에서 가장 맛과 향이 진합니다.
생수는 8-14도 정도에서 꿀꺽꿀꺽 목으로 잘 넘어갑니다. 만약 시원하게 마신다고 물에 얼음을 띄워 온도가 더 내려가면 너무 차서 물을 시원스럽게 마실 수가 없지요. 콜라는 3-4도 정도 겉에 물기가 살짝 맺힌 상태에서 마시면 캬~~~~ 소리가 절로 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뜨거울 때도 있지만,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보아야 할 때도 있고, 그냥 평온하게 흘려 보내야 할 때도 있고, 바짝 긴장할 때도 있습니다.
음식에도 각각 제 온도가 있는 것처럼, 삶의 순간 순간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처지와 형편에 따라서 서두르지 말고 적절하게 오르내리며 온도를 조절을 하는 것이 조화로운 삶을 사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죠? ⓒ최용우 2011.12.4

□ 지구와 인구
인간이 얼마 동안 이 지구상에 살아 왔을까? 진화론자들은 200만년이라고 하고 성경은 약 6000년쯤이라고 합니다. 누가 옳은가? 통계적으로 한 쌍의 부부는 전쟁이후라든지 전염병이 지나간 이후에는 본능적으로 더 많이 낳기는 하지만, 인구수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평균적으로 2.1명의 자녀를 낳는다고 합니다.
8명의 사람만이 살아남았던 노아의 홍수 성경이야기가 사실이라고 믿고 그때부터 8명이 평균 2.1명의 자녀를 낳으며 한 세대를 25년으로 잡았을 때, 세계인구가 60억이 되려면 5000년 보다 조금 더 걸립니다. 이 숫자는 우리가 알고있는 역사적 기록들과 잘 맞아떨어집니다.
만약 인류가 지구에 200만년 동안 살았다는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계산하면 현재 지구의 인구는 지구가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 엄청나게 많아집니다. 진화론자들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구가 스스로 인간의 숫자를 조절하여 안정화 시켰다'며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갑니다.
신화라며 무시하는 성경의 이야기가 훨씬 현실적이고,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진화론이 훨씬 더 신화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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