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
(책소개)
31세에 3000만원으로 창업, 매출액 2조원이 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용품 회사로 성장시킨 다카하라 게이치로 회장이 들려주는 성공 지혜와 노하우.
최근 일본 경제는 2004년 상반기부터 일본 제조업의 단칸지수가 플러스로 반전되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리던 장기불황에서 회복하기 시작한 근간에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는 현장주의로 돌아가자는 '新현장주의'가 있었다.
일본 경제회복의 근간으로 지목되는 '신현장주의'의 선두주자인 저자가 지난 45년간 경영일선에서 체험해 온 성공 노하우를 적은 700권의 현장노트를 바탕으로 무한 경쟁 시대에 발맞춰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과 경영자를 위한 경영철학을 담았다. 평범한 직장인이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는 바람직한 태도와 방법을 소상히 소개한다.

머리말
Chapter 1 본질을 꿰뚫는 '직감'은 현장에서 나온다
Chapter 2 일에 마음을 쏟아 붓는다
Chapter 3 '몸'으로 부딪쳐 성장한다
Chapter 4 현장의 힘이 논리와 이론을 뛰어넘는다
인재를 양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싶게 만드는 것, 그것이 인재 양성의 기본이다. 부하의 잠재능력에 대한 상사의 기대감이야말로 부하의 자발성을 촉진하는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라는 심리가 의욕을 자극하고 잠재능력을 높여, 사람을 '적재'로 육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사람은 자신의 능력보다 높은 목표가 부여되었을 때 가지고 있는 힘을 더 많이 발휘하게 된다. '적소'가 '적재'를 만드는 것이다. - 본문 155p 중에서 - 알라딘

현장에는 사무 업무와 마케팅에서 다루는 숫자만으로는 알 수 없는 실제적이고 유익한 정보들이 있다. 논리와 이론만 따져 고민한다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살아 있는 정보가 흘러넘치는 현장으로 발을 옮겨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지며 피부로 느껴야만 답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을 또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여 다시 현장에 환원시킴으로써 사람도 기업도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하고 있는 일이 괴롭고 곤혹스럽다면, 언제나 현장으로 돌아가면 된다. 정답은 반드시 '현장'에 숨어 있다. '현장'에서 퍼 올리는 물은 절대로 마르지 않는다. 700권에 달하는 나의 '현장 노트'는 언제나 그것을 말없이 깨우쳐준다. -본문 205p 중에서 - 알라딘

실패는 대부분 성공의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발생한다. '우리가 만들어낸 상품이 좋기 때문에 잘 팔리고 있다', '다른 업체들의 추격은 있을 수 없다'라는 자만심은 성공했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이며 바로 그러한 자만심이 곧 사업의 정체와 하락으로 이어진다. 성공으로 인해 마음속에 생기는 교만, 자만, 안이함, 타성이 지금의 성공을 실패로 이끄는 것이다. -본문 65p 중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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