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창조습관 - 변화와 위기의 시대, 개인과 기업의 마지막 생존전략'

권영구 2010. 5. 27. 09:06

창조는 습관이다

 

아침을 여는 1 독서 - 348 (2010/05/25)

 

<창조는 습관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다른 삶의 고리를 하나 가지고 있다.

창조습관 고리라는 것이다.

창조습관 고리란 창조가 일상화되어 있는 습관 고리를 말한다.

이들에게는 창조행위가 습관의 일부이다.

그러니까 창조가 그렇게 쉬울 수가 없다.

그래서 하던 일을 하는 것처럼 창조가 술술 이루어진다.

이홍 지음 '창조습관 - 변화와 위기의 시대, 개인과 기업의 마지막 생존전략' 중에서 (더숲)

*****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만의 습관이 있습니다.

잠잘 때의 습관, 먹을 때의 습관, 운전할 때의 습관 등등

온갖 습관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 자신이 되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이러한 습관을일상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과 달리 창조적인 사람들은

창조 습관이라는 다른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발명일기를 쓰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신석균 회장이나

시간날 때마다 종이로 무언가를 접는 종이접기 일인자 김영만 등은

일상습관 외에 창조습관이라는 고리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남들보다 창조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사람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라는 습관만 가지면 누구나 창조적인 사람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홍 교수는 <창조습관>에서 창조적인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5가지 창조습관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창조에 쉽게 다가가는 습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습관’,

고착에서 빠져나오는 습관’,

영감창고를 활용하는 습관’,

벼랑 끝에 서는 습관등이 그것입니다.

창조에 쉽게 다가가는 습관이 창조 동기를 만드는 것이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습관은 창조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며,

고착에서 빠져나오는 습관은 포착한 창조 기회를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감창고(靈感倉庫) 활용하는 습관은 평소 영감을 가지기 위해 준비하는 것을 말하며,

벼랑 끝에 서는 습관은 한계상황 속에 자신을 스스로 던지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창조 습관은 무언가 이상하고 부적절한 것들을 찾아 해결하는 습관입니다.

 

창조를 하는 것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창조는 습관의 결과인 것입니다.

창조에 다가가려는 습관,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려는 습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는 습관, 평소 준비하는 습관,

자신이 도전할 있는 데까지 끝까지 도전하는 습관들이 모두 창조 행위입니다.

 

누구나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창조를 위해 발부터 들여놓아야 하겠습니다.

행동이 없으면 어떤 일도 없듯 창조 습관 또한

조그마한 행동에서부터 만들어집니다.

처음에는 힘이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습관이든 번만에 만들어진 습관은 없습니다.

조그마한 실천들이 하나 둘씩 쌓일 습관이 됩니다.

근육이 조금씩 붙어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이어질 습관이 됩니다.

창조 습관도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부러워만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하나 하나에서도 창조를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

없다고 생각한 온갖 관념의 탈피를 벗고

지금 처하고 있는 상황을 살펴보고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부터 창조는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현실에 안주하고 의지하려던 관념과 행동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창조적인 사람의 생각과 행동으로 습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없다 그동안의 고착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창조에 발을 들여놓는 아침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 출장 등으로 며칠간 ‘1분독서를 쉬게 되었습니다.

양해바라며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아침을 여는 1분 독서’가 <성공과 부를 부르는 1 10>이라는 책으로 나와 있습니다전국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