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쓰고 도리질한다...교만에 관련한 속담이다...세력을 믿고 기세등등하여 두려울 것이 없는 듯이 행세함을 이르는 말이다...완장의 부정적인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본인 스스로는 아무런 능력이나 권한이 없음에도 완장을 준 사람 혹은 세력을 등에 업고 자신이 권력을 행사하는 양 패악질을 벌이는 것을 ‘완장찼다’라고 말한다...‘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작은 권력이라도 쥐어줘보라’는 명언이 있다...사람은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권력을 갖게 되면 교만해지기 십상인 것 같다...어떠한 경우에서라도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지 않도록 교만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기술을 익히고 마음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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