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눔 편지 - 오월입니다 글 나눔 편지 - 오월입니다 초록이 가득한 아름다운 달이 우리를 찾아 왔습니다. 오월입니다. 흔히들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요. 새로운 마음으로 봄날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이 오월을 가슴을 활짝 열고 맞이했으면 합니다. (?)준비하는 마음으로... 화사한 봄꽃과 푸르름이 이곳 저곳에.. 글 나눔 편지 2011.05.05
4월의 봄을 노래하고 싶다 4월의 봄을 노래하고 싶다 4월의 첫 주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봄주말이란 이유로 나는 또 다시 봄을 맞으려 가고 싶어집니다. 봄소식 전해주는 봄재료로 가득한 시장을 둘러보며 봄의 색깔, 봄의 향기를 듬뿍 맡아보고 싶은 마음이지요. 봄의 아름다움에 어디 구분이 있을까마는 4월의 봄은 3.. 글 나눔 편지 2011.04.02
새해엔 모두의 가슴에 행복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정말 차갑습니다.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집 주변을 걸었습니다. 길가에는 눈이 쌓여 있습니다. 은빛 겨울의 낭만을 떠올려봅니다. 하얀 풍경 속에서 맑디맑은 바람이 붑니다. 그 바람 맞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기도합니다. 새해엔 모두의 가슴에 행복이 가득하면.. 글 나눔 편지 2011.01.11
덕분에 덕분에 나는야 이 아침에 달터 공원의 숲길을 걷는다. 새소리가 있네. 비둘기 소리, 까치 소리, 참새 소리, 이름 모를 소리들이 요란도 하구나. 그 소리 잠자는 마음을 깨우고 있네. 덕분에 귀는 즐겁기만 하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있네. 그 꽃비의 흔적을 밟으며 계절을 음미한다. 덕분에 코가 즐겁기만 .. 글 나눔 편지 2010.05.24
글 나눔 편지 - 추석맞이 모습 내일 모레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을 마냥 기다리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추석 명절을 보내는 모습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선물 꾸러미를 들고 고향을 찾고 친인척을 만나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올 추석에도 모두의 마음이 푸른 가.. 글 나눔 편지 2009.10.01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 95세에 어학공부를 시작한 사람의 일기 "그때 나 스스로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잘 놀고 잘 지내다가 죽음이나 기다리자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그때 나무라도 심었으면 그 나무가 얼마나 자랐겠습니까? 나는 지금 아흔다섯.. 글 나눔 편지 2009.09.24
어느 화가의 이야기 어느 화가 이야기 좀 말씀 드릴까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그림으로 그려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요.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아름답고 소중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화가는 그림 도구를 가지고 무작정 집을 나섰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갔지만 그릴.. 글 나눔 편지 2009.05.27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자 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지 감사한 마음으로 그것을 받으면 마음에는 평안이 찾아오고 기쁨을 가득히 채우고 은혜가 넘치게 되리라 (김대연 詩淵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할 뿐이옵니다 ' 중에서) 무슨 일이 잘 안될 때 우리는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하며 환경의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이 환경의.. 글 나눔 편지 2009.05.26
칭찬이란 이해입니다 칭찬이란 이해입니다 타인에게서 가장 좋은 점을 찾아내어 그에게 이야기해 주십시오 우리들 누구에게나 그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칭찬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칭찬으로 하여 사람은 칭찬받을 만하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의.. 글 나눔 편지 2009.05.25
찻물 끓이는 운치 찻물 끓이는 운치 좋은 물 구하기 어렵고, 좋은 물 끓이기(湯水)는 더욱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찻물을 끓이면서도 운치있게 끓여 본다면 차를 대하는 마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물 끓이는 도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어떤 종류로 하든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기피해야 될 주전자는 삐삐 .. 글 나눔 편지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