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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아름다운건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아...사막은 아름다워....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눈으로는 찾을 수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지금은 슬프겠지만 그 슬픔이 가시고 나면(슬픔은 가시는 거니까)나와 알게 된 것이 기쁘게 여겨질거야......난 언제까지나 네 동무로 있을거고,너와 함께 웃고 싶어질거야.......- 생텍쥐뻬리의 중에서내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여도내 발밑에는 생명의 신비를 가진 씨앗이 있고내 옆에는 말소리를 들어주는 바람이 있으며나를 내려보아주는 해님과 하늘과...그리고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있습니다.(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2025.05.27

정우상 칼럼, '진짜 김문수'라면 알고 있을 마지막 퍼즐 해법

정우상 칼럼'진짜 김문수'라면 알고 있을마지막 퍼즐 해법 [광화문·뷰] K영화 없는 칸, K드라마 희미한 넷플릭스 [특파원 리포트] '검투사'의 국익은 어디로 갔나[윤희영의 News English] 대선 공약이 된 '플럼북'이란? [윤명숙의 시니어하우스 일기] [2] 너나없이 주름투성이 알몸들… 마음이 편해졌다 [조진서의 숫자와 세상] [5] 美 대통령은 얼마나 오래 살까 [문지혁의 슬기로운 문학생활] [7] 소설이 다리를 놓을 때 [기고] 우주항공청만으론 부족… '우주 항공 복합 도시' 건설해야우정아의 아트 스토리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의 기적올해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설립 30주년이다. 1895년 창설된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계 행사로, 자르디니 공원에서 국가관별로 독립된 전..

칼럼 모음 2025.05.27

[사설] 대선서도 실종된 통일 담론, 그래도 통일은 온다

오늘의 사설 [사설] 대선서도 실종된 통일 담론, 그래도 통일은 온다 [사설] 李 무죄 만들기 법안들도 철회하길민주당은 26일 법조인이 아니어도 대법관으로 임용할 수 있게 하고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해당 법안들은 민주당 박범계·장경태 의원이 발의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가 지시한 일은 아니다. 계속 쓸데없는 논란이 되니 선대... [사설] 공약 깜깜이 대선, 판단 근거 역할 하는 TV 토론27일 마지막 대선 TV 토론이 열린다. 앞선 두 차례 TV 토론은 경제와 사회를 주제로 했고, 이번에는 정치 분야 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치 개혁, 개헌, 외교·안보 공약에 대한 각 후보들의 견해를 들어볼 사실상 유일한 기회다. 갑작스레 치러지는 이번 대선..

사설 모음 2025.05.27

단독 제주에 13년 뿌리내린 탈북민, 알고 보니 간첩이었다

단독 제주에 13년 뿌리내린 탈북민, 알고 보니 간첩이었다 “경애하는 김정일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고, 반혁명분자들을 숙청하고… 굳게 맹세합니다.” 함경북도 온성군 온탄노동자구 출신인 최모(59)씨는 2009년 7월 북한 최고 정보 수사 기관이자 대남 공작 부서인 옛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현 국가보위성)의 서약서를 쓰고 소조원(비밀 정보원)에 정식 임명됐다. 그의 ‘다짐’은 2011년 8월 탈북과 남한 귀순으로 한 번 꺾였지만, 남한 정착 3년 만인 2015년 3월 다시 보위부의 회유에 넘어가 간첩 활동으로 이어졌다. 그는 결국 지난 3월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장에 드러난 최씨의 행적을 보면, 간첩이 얼마나 다양한 수단으로 암약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인민학교와 고등중..

오늘의 뉴스 2025.05.27

[문화생활정보]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때로 삶의 무게에 치여 내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삶에 그저 끌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이라 그런지 마음이 아파도 누군가에게 위로해 달라 손 내밀기 어렵고, 나 역시 누군가의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속이 텅 비었다고 느낄 때 누군가 곁에 혹은 마음에 있으면 그 존재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는데 말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지식보다 지혜를, 성공하는 방법보다는 행복으로 가는 방법을, 채우는 기쁨보다 나누는 즐거움을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손 내밀면 위로해줄 누군가가 있습니다. 쓰러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내게 누군가 ..

(영구단상)敬而感好경이감호

敬而感好경이감호...존경하고 친근하게 좋아한다는 뜻으로 존중과 사랑이 함께 하는 관계를 표현하는 성어이다...이 말은 가정이나 조직 내에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공동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가치로 여겨진다...5월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가정의 달이다...가족 간의 갈등은 경이감호의 부재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가족 간에 경이감호의 마음이 있으면 서로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단순하고 확실한 길인 것 같다...가정의 이상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경이감호를 실천하는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