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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벗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가..아침과 저녁이 번갈아 스쳐 지나갈 수록..친구라는 이름의 사람들이적어져 갑니다.예전의 그 사람들이...사라져 버린 것도 아닌데..나에게는 자꾸추억이라는 제목의 폴더만커지고 있습니다.이젠 사랑이라는 이름 보다도..친구라는 이름 보다도참 좋은 벗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 필상님(지난 향기메일 중에서 엄선하여 다시 보내드립니다.)

좋은 글 2025.05.22

양상훈 칼럼, 이재명 '총통' 징후 엿보인다

양상훈 칼럼이재명 '총통' 징후 엿보인다 [김별아의 문화산책] 영원한 청춘의 퇴장 [데스크에서] 수퍼 AI… 한국, 금붕어에서 멈출 건가 [윤희영의 News English] 사랑의 모의 중간고사 '새 테스트(Bird Test)'[황석희의 영화 같은 하루] [199] you've got to make it your shit [임명묵의 90년대생 시선] 지구촌 뉴스 공론장 된 X… 한국만 존재감이 없다 [정수윤의 하이쿠로 읽는 일본] [36] 작은 생명들이 천지에 가득하네 [이응준의 과거에서 보내는 엽서] [15] 아서 코넌 도일 [부산에 가면] 데에야 데야… 여전히 낮은 해안 돌담의 기장 '갯마을'윤동주 80주기 / 어둠 넘어 별을 노래하다답답한 현실 무엇으로 이길까…그래도 난 희망의 기차를 기다린다 사..

칼럼 모음 2025.05.22

[사설] 세계 AI 생태계 '코리아 패싱', 우리 희망은 어디에

오늘의 사설 [사설] 세계 AI 생태계 '코리아 패싱', 우리 희망은 어디에 [사설] 선거는 응징 아닌 선택과 통합의 場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번 6월 3일은 ‘압도적 승리의 날’이 아니라 ‘압도적 응징의 날’”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가 지면 대한민국과 정의가 지는 것”이라며 “소수 기득권이 더 많은 것을 가지는 세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들은 지지자들에게 대선 ... [사설] 국민 인내 시험하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나흘 만에 공개 활동에 나서며 “수개표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선거 관여 발언까지 했다. 이 영화 포스터에는 ‘6월 3일 부정선거 확신한다’고 적혀 있다. 제작진은..

칼럼 모음 2025.05.22

北구축함 진수식서 대형 사고… 김정은 "심각한 범죄" 격노

北구축함 진수식서 대형 사고… 김정은 "심각한 범죄" 격노 북한이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 건조과정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했으며 김정은이 사고 전 과정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국가 존위와 자존심이 한순간에 추락했다”며 “심각한 중대사고이자 범죄행위”라고 질타했다. 김정은은 다음달 당 중앙위 전원회의 소집 및 책임자 처벌을 예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새로 건조한 5000t급 구축함 진수식이 21일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이 진수식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구축함 진수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수과정에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부주의로 인하여 대차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돼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

오늘의 뉴스 2025.05.22

[문화생활정보]아들을 향한 사랑을 세상의 아이들에게 잇다

언젠가 함께 마트에 갔던 날, 아들은 누가 보아도 못생긴 오렌지만 골라왔습니다. 왜 그랬냐고 묻자, 아들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제가 예쁜 것만 가져가면 다른 사람들이 속상하잖아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던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엔 애써 모은 용돈을 어려운 친구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며 선뜻 내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자신이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있듯, 부모님이 없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의 새해 첫날 하늘의 별이 된, 22살 한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아들의 영면 이후 부모는 아들의 이름으로 ‘추모 기부’를 했습니다. 아들의 명의로 기부된 후원금은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 10명의 자립 지원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전한 부모. 어머니가 추모 기부를 ..

(영구단상)시간을 훔치지 말자

시간을 훔치지 말자...누군가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거나 방해하지 말자는 의미이다...유대 격언에도 ‘시간을 훔치지 말라’는 말이 있다...종종 무심코 다른 사람의 시간을 훔치곤 한다...말을 길게 늘어놓아 상대의 시간을 앗아가고, 의미 없는 회의로 누군가의 시간을 낭비시키며, 약속시간에 늦어 다른 사람의 일정을 어지럽히는 행위 등등...‘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 것 같다...내 시간이 소중하듯 다른 사람의 시간도 소중하다...시간을 훔치는 일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무심코 누군가의 시간을 훔치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영구단상)

영구단상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