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水伊人추수이인...가을 물처럼 고운 사람이란 뜻으로,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사랑과 그리움의 상징적인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다고 한다...가을의 맑고 투명한 물처럼 그리움 또한 깨끗하고 절절하다는 의미일 것 같다...떠들썩한 여름의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떠오르는 사자성어이다...가을은 자연의 변화를 따라 사람의 감정도 깊어지게 하는 것 같다...너무 많은 정보와 빠른 속도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관계도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사라진다...이런 시대에 가만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은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잊고 지냈던 누군가를 떠올리며 추수이인의 정서를 느껴보아야겠다...^^(영구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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