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행복한 家)

[일상스토리]해보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일들

권영구 2025. 4. 21. 11:34

 

미래는 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까?’

그런데 이 같은 고민은 나이를 먹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해보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다.

 

희망의 근거는 ‘행동’에 있다.

처음부터 결과를 알고 달리는 사람은 없으니

단번에 큰 목표를 세워 이루려 하지 말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가다 보면 어느 순간 길이 나타날 것이고,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으면 그 때부터 앞만 보며 달리면 된다.

그 다음, 주변 사람과 손잡고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가지 않은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내 두 발을 한 발짝씩이라도 내딛지 않으면 어디에도 다다를 수 없으니 말이다.

 

<최재천의 희망수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