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입력 2016-07-01 00:11:59, 수정 2016-07-01 00:11:59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그가 한국교육을 향해 남긴 한마디는?
사진=YTN 방송 캡쳐 |
국내에서 '제 3의 물결'의 저자로 알려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별세했다.
30일(한국시각 기준) 각종 해외 매체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앨빈 토플러가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의 나이는 87세로 부인만이 유일한 유족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래학자로도 유명세를 펼쳤지만 국내에선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해 더욱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그는 재택 근무, 전자 정보화 가정 등의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학자이기도 하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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