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구의 비즈경영

권영구의 비즈경영 -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권영구 2015. 7. 21. 09:04

 

 

단어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 한 분야 또는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만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한 분야에 오래도록 일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에 물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분야가 다르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은 분야라도 자신이 속한 조직이 바뀌면

통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는 그 말은

자신이 일을 하고 있는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이므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아듣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를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말할 때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말을 다른 분야의 사람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대화를 잘 못하는 사람,

배려심이 부족한 사람,

심지어는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인식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비즈니스의 경우 이 같은 일이 생기면

비즈니스가 어렵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분야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경우에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단어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영구의 비즈경영>